밥맛이 도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과식을 삼가고 밥량도 줄이셔서 몸은 가볍게 전기를 줄이고 통장은 더 두텁게 하셔야죠~ 녹색회원절전소 언행일치, 세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우리가 쓰는 전기의 가격 비교표가 담겨있습니다. OECD국가 평균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한국의 전기세. 싸게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니 상관없다고요? 글쎄요. 핵 발전소의 처리비용을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아실 수 있을꺼에요. 뉴스레터에는 생활 속에서 전기를 아끼는 또 한가지 방법을...
자연생태계
탈핵을 말하고言 함께 실천하는行 탈핵WE인의 두번째 소식!
언행일치2.pdf '탈핵한국' 기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탈핵WE인 절전캠페인의 두번째 소식입니다~ 두번째 소식에는 핵발전소의 대용량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송전되며 우리에게 오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 실려있습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는 인구대비 전력자급율이 너무나 낮은데요. 대도시로 전기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도 하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력자급율'을 높여야 합니다. 녹색절전소가 그 대안이 될 수 있겠죠?...
절전왕이 알려주는 우리집 절전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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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력난 유스하라에서 답을 찾다…
한국의 전력난 유스하라에서 답을 찾다… 기자 : 고영욱, 김기준, 박인경 1월15일 청소년일본환경연수단은 큐슈에서 시코쿠로 긴 시간동안 이동해 고치현의 유스하라정이라는 작은 산간 마을에 도착하였다. 페리로 2시간 정도 그리고 버스로 또 2시간 정도를 이동해 도착한 이 작은 산간 마을은 에너지 자립마을로 더욱 유명하다. 처음 연수단이 유스하라에 도착해서 간 곳은 유스하라 현립 고등학교이다. ▲ 유스하라 고등학생들과 교류 연수단은 유스하라 고등학교에 방문.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온천의 도시 벳푸, 온천을 활용한 지열발전까지…
온천의 도시 벳푸 온천을 활용한 지열발전까지... 대규모 지열발전이 아닌 온천수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기자 : 이태한, 정유경, 송민섭...
'탈핵한국' 위해 우리 모두 GREEN ACTION!
'탈핵한국' 위해 우리 모두 GREEN ACTION! 바로가기 http://www.greendaejeon.org/2014_greenaction.html
후쿠시마의 눈물, 4대강에게 준 교훈
“후쿠시마의 눈물, 4대강에게 준 교훈” -아라세댐, 철거 후 2년 만에 60년 전 추억 속의 그 모습으로 기자 : 조은빈, 이동원, 차의수, 태경희 파괴되었던 강이 원래대로 복구되는 데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일본최초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아라세댐’에서는 모두들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환경대상 연수단 3기 학생들은(녹색연합에서 주최한 대회 수상자들) 올해 1월 13일, 일본의 여러 개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는 섬, 큐슈섬의 구마모토현...
강에는 사람이 없다
강에는 사람이 없다/대전충남녹색연합 수습간사 김민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우리가 저와 같아서/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4대강을 만들기 위해 든 삽은 결국 수많은 돈과 자연을 강변에 퍼다 날랐다. 수습간사로서 이번 일정에 참가한 이유는 앞으로 충남지역 환경운동가로서 맡게 될 업무를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강 유역에 걸음을 옮길 때 마다 정희성 시인의 시구가 떠오른 것은 아마도 시에서 풍기는 비애의 감성이 현장의 모습과...
한국의 환경 청소년들 일본에서 새 희망을 발견하다!
한국의 환경 청소년들 일본에서 새 희망을 발견하다! 일본 환경 연수 그 첫째 날, 백제와 일본의 관계 기자 : 2014 청소년일본환경연수단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환경창안대회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2~17일 까지 '청소년일본환경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 구마모토 등에서 한일역사, 환경,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연수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을 연재합니다. ▲ 백제인이 쌓은 수성 미즈키에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한 환경연수단은...
부여 호암교 붕괴 일촉즉발
부여 호암교 붕괴 일촉즉발 경칩을 하루 앞둔 3월 5일, 부여 호암교가 무너질 위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호암교 소식은 김종술 운영위원님이 취재를 통해 기사로 작성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1987년에 완공된 호암교는 현재 백제문화단지에서 왕흥사지로 가는 길에 있으며 자전거도로와 차도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과거 주민들이 통행하는 다리였지만,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 호암교에 도착해 보니 현장의 모습은 기사보다 더...
2014년 첫번째 금강 모니터링
지난 2월 7일 2014년 첫 번째 금강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모니터링인 만큼 공주, 부여, 논산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성중간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주, 부여 지역의 금강 지류지천과 시설물 위주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첫 모니터링 시작점은 공주 신평교 부근의 도천입니다. 지난해부터 좌안쪽 일부 농경지를 갈아엎고 공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배수관 공사를 마치고 배수로 공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천 좌안사면에...
후쿠시마 사람들 이야기
후쿠시마 사람들 이야기 대전시민사회가 공동 주최한 후쿠시마 현지 활동가 초청 강좌가 1월 10일 오전 아이쿱생협한밭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NPO법인 이사겸 사무국장 군지 마유미 선생님. 군지 마유미 선생님은 3번째 대전 방문했다. 원전 사고 전까지 과거 일본 제국주의 문제와 관련 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