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2011 BLUE SKY 프로젝트, 닻을 올려라!

4월 28일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함께하는 2011블루스카이프로젝트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BLUE SKY 프로젝트'는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기환경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될 2011년 사업은 7년째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대기오염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그간의 모니터링 노하우를 살려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의 깃대종인 '맹꽁이시민모니터링과 맹꽁이 지도...

청년모임 정말 FunFun!

4월 청년모임은 4월 2일(토) 저녁 7시에 사무처에서 모인뒤 맛집이자 우리단체회원네 가게인 '갈비먹고 맴맴'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서 눈도 마주치지도 못하시던 분들이 어느덧, 별명을 부르고 농담도 하며 서로 먹을것도 양보(?)하며 둘도없는 사이들이 되었습니다. 역시 한번보니 반갑고 두번보니 정겹네요. 이번에 함께 하신 분들은 강훈, 나비 김영진, 보리 나명인,콩 조선진, 포도 박선미, 바위 박은영,낑깡 박아령 간사였습니다. 청년모임은 특별하게 모임중에는 서로...

일본 대지진, 원자력 안전신화는 없었다

일본 대지진, 원자력 안전신화는 없었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으로 인명 피해와 사회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5일 현재 공식적인 사망자와 실종자가 5,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사망자가 최대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극적인 일이며 큰 슬픔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더 큰 피해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원자로 1호기와 3호기 폭발에 이어 2호기와...

청년 모임 후기

3월 12일, 토요일 저녁 둔산 그랜드볼링장에서 청년모임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시끌시끌했지만 오히려 첫만남에는 북적북적한게 좋은거 같아요. 모인 멤버는 조선진, 나명인, 이성운, 류상태 회원인데요, 류상태 회원은 다른 일정으로 뒷풀이는 함께하진 못했지만 재밌게 볼링 한판과 음료수를 시원~하게 쏘고 가셨답니다.ㅎㅎㅎ 역시 볼링장에서 뵙자고 했더니 조선진 회원님과 이성운 회원님은 트레이닝복장으로 나오셨답니다..물론..점수는..(!) 처음 뵙고 서로 간단히...

청정지역에 웬 레미콘/아스콘 공장? 수달 일 시키게요?

"천연기념물 사는 곳에 레미콘 공장을?" 지역주민 발끈 오마이뉴스 장재완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이 서식할 정도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대전 갑천 상류에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 대덕구와 충남 논산시 진산면 등에서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천성산업은 지난달 대전 서구청에 레미콘 공장설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업체가 공장을 세우려는 부지는 대전 서구 우명동...

교실은 없어요! 자연이 우리의 교실이예요~ 신나는자연학교 오리엔테이션

교실은 없어요! 우리의 교실은 자연이예요^.^ 제 5회를 맞는 신나는자연학교의 참가자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월 5일 녹색연합 교육실 나무그늘에서 있었습니다! 신나는자연학교는 올해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에서 활동할 자연친구(1년차)와 대전8경(장태산, 보문산, 계족산 등)을 배경으로 활동할 반딧불이(2년차), 그리고 대전의 끝마을 찾아 마을의 역사문화, 자연환경의 가치를 찾아보는 대전끝마을탐사대(3년차) 총 67명이 활동할 예정입니다. 자연친구(1년차)...

3.1절 '4대강 녹색독립'를 외치다

3.1절 '4대강 녹색독립'를 외치다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간사 3월1일, 전국의 강에서 4대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1919년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면, 2011년의 3월1일에는 토건주의에 맞서 '4대강사업반대'를 외쳤다. 이번 기도회는 4대강 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등 4대종단과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중심으로 구성된 '4대강개발저지4대종단연대회의'는 3.1절을 맞이하여 4대강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해...

2월 금강트래킹 후기> 문광연 회원

강촌에 살고 싶네 문광연 회원(우리단체 운영위원, 중일고 교사)   2월 19일 저녁엔 잠이 오지 않았다. 마치 초등학교 때 소풍전야가 생각났다. 2월 20일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곧바로 샤워를 하고 오늘의 여행을 기대하며 8시 30분 시청역에 도착했다. 내가 오늘 첫 트레킹 인지라 1등을 했다. 우리를 데려줄 차와 기사님만 보인다. 10시, 오늘의 금강 트레킹 출발지 금산군 부리면 도파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오랫만에 해보는 국민체조를...

2월 금강트래킹 후기> 문광연 회원

강촌에 살고 싶네 문광연 회원(우리단체 운영위원, 중일고 교사)   2월 19일 저녁엔 잠이 오지 않았다. 마치 초등학교 때 소풍전야가 생각났다. 2월 20일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곧바로 샤워를 하고 오늘의 여행을 기대하며 8시 30분 시청역에 도착했다. 내가 오늘 첫 트레킹 인지라 1등을 했다. 우리를 데려줄 차와 기사님만 보인다. 10시, 오늘의 금강 트레킹 출발지 금산군 부리면 도파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오랫만에 해보는 국민체조를...

원자력안전불감증, 언제까지

매년 화재사고에 이어진 방사선 백색경보 대전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1시간24분 뒤 상황종료 뒤 경보발령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일 오후 1시08분 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하나로원자로(30MW) 작업실에서 기준치(시간당 250마이크로 그레이)의 2400배인 0.6그레이까지 올라가는 방사선이 유출되어 원자로 가동이 중단되고, 연구원 및 지역 주민이 대피하는 등 주민 불안 및 원자력 방재에 대한 시스템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2011년 14차 정기총회

20101년 2월 15일 오후 7시,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제 14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지만 여전히 저녁에는 찬바람이 만만치않았지요. 하지만 정기총회를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회원님들이 계셔 내실있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의장은 이상덕 상임대표께서, 사회는 양흥모 사무처장이 서기와 사진촬영은 유지현 회원과 조선진 회원께서 각각 맡아주셨습니다. 녹색연합 강령 전문과 4대강령, 녹색인 수칙을 청개구리기자단 장태영 어린이와 조빛나 어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