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 풍성함!! 닭의장풀 꽃, 고마리 꽃, 거미, 애벌레, 작살나무 열매~
참여
작은 꼬물이의 날개짓
오늘 아침 8월내내 길러온 청경채를 찍어보았습니다. (나름 어제 약속한 것이 압박이 되었습니다...ㅜ.ㅜ) 요녀석 제가 제때에 물을 안줘 조금 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잠시해보며 휴대폰을 살며시 갔다 대었습니다. 찰깍! 와! 휴대폰 화면으로 비춰진 채소가 너무 이뻤어요...*^^* 잠시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한 장을 더 찍었습니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요녀석... 정말 신비합니다! 옆에 축 늘어져 말라붙은 콩은 오늘 아침 뽑았습니다. 아...슬프다... 요번 주말에는 콩이...
우리 집 '청경채'
몇 주 전 심은 청경채씨앗이 꼼틀꼼틀 거리더니 오늘은 아침은 녹색 날개가 5~6개 달린 모습을 봤어요... 제가 무심했던 사이에 말이죠... ㅜ.ㅜ 오늘은 밤새 온 비를 흠뻑 맞아 왠지 더 생기있어 보였습니다. 주말에 이 녀석들을 봐 주어야 하는데 몇 주 워크숍이다, 수련회다 뭐다 해서 이 녀석을 좀 방치해 둔 사이 이 녀석들이 더 생기있어 보입니다...참 아이러니 하네요. 옆 집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콩 잎들은 이제 푸르렇던 머리가 누런 잎이 되어 버렸습니다. 몇 일전...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왠지 뭔가 있을 것 같은 제목입니다. ^^ 근데 별거 없습니다. 그냥 가을의 문턱에서 한해를 뒤돌아보며 선생님들께 몇 자 남겨야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들과 만나 생활한지 1년이 되어 갑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빨리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들과의 활동 역시 그러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개강 때부터 함께하신 분들이 모두 함께 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오히려 지금 이렇게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 더욱...
녹색바람상
발표하신 수정샘이 오늘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어요. 정부장님이 일정상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네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하는 발전적인 이야기 많이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녹색바람상패를 안고 사진 한장...
꽃과 애벌레들
원기소 냄새나는 나무에서 예쁜 꽃이 피더니 이렇게 예쁜 열매까지~ 애럴레 잔치네요.
모습이 변했네요!
월평공원의 모습이 참 많이 달라졌네요. 큰 비가 쓸고간 흔적이 여기저기에 있어요. 자연물의 흔적은 보기 흉하지않은데 인공물의 흔적은 참 흉물 자체입니다. 그 많던 곤충들은 어디가고 오늘은 애벌레 천지입니다. 색도 크기도 참 다양하네요. 얘네들이 참 예쁘다고 말하는 샘들!! 다음 주 금요일(9월5일)도 징검다리에서 만나고 9월7일 일요일엔 밤에도 만나요. 우릴 반길 반딧불이가...
나주대회를 다녀와서
새벽 6시 출발전부터 아주많은 비가 내려 가는길이 조심스러웠지만 무사히 나주에 도착 접수와 동시에 ...
강의날 대회에 참가하신 선생님들
강의날 대회에 참가하셔서 '녹색바람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온고지신 고전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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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대회 파이팅!!
지난 엠티 이후로 또 다시 먼외출을 하시는 선생님들. 그것도 큰 뜻, 한 뜻을 품고 떠나는 외출길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시간에 쫓기어 많은시간을 할애 못하고, 숙제만 잔뜩 남겨놓고 먼저 떠납니다. 많이 죄송하지만, 선생님들을 믿는 마음에 든든함과 홀가분함이 있는 것도 숨길 수가 없군요. 열정과 능력을 그곳에서 발휘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할거고, 먼 발치에서 또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을 훔쳐보겠습니다. 모레 나주에서 뵙겠습니다....
2008 갑천순례 함께한 친구들 (갑천특공대)
갑천특공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