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대로 반딧불이 개체수가 많지않았습니다.
6시55분에 첫 개체가 관찰되었구요.
냇가 쪽에선 그래도 제법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예초기 들고 다니시던 어르신들이 말끔히 풀을 깎아놓은덕(?)인지
뚝방에선 1개체뿐이었습니다.
풀이 무성한 곳에선 다시 많아졌구요.
어제 비의 영향도 있을거란 얘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금요일엔 노루벌에서 10시에 만납니다.
모둠별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하려면 알맞은 곳을 정해야겠죠?
주차장소도 정하구요.
반딧불이 지도 숙지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