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가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추워서 그런지 때가 되서 그런지 안 보이네요.
나방이나 다른 곤충들도 보이지않는 것으로 보아 날씨 때문일것 같습니다.
내일은 좀 나올거란 기대를 걸어봅니다.
만약 내일도 없다면 없는 이유를 생각하는 시간을 진지하게 가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윤샘 생각하신 놀이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7:30에 어둠 정도는 사물을 식별하긴 어렵지만
칠흑같이 어둡진 않아서 보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추우니까 육체적인 활동이 좋을것 같구요.
하늘이 맑아서 별이 기가막히게 보였는데
별자리 이야길 해주면 좋겠다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가 알고 있는 별자리 이야기를 풀도록 해볼께요.
반딧불이 없는 반딧불이 수업을 준비하려니 차마 ~~
내일 샘들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