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월), 영화 수라 공동상영을 진행했습니다. 영화 수라는 신공항 예정부지인 새만금 수라갯벌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수라에 들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 속 등장한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오동필 단장의 아름다운 것을 본 것이 죄라 이렇게 수라를 기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수라를 본 모두가 죄인이 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수라갯벌의 모든 생명을 기록하며 사라진 갯벌이 다시 회복되기를 염원하는 오동필 단장님,...
활동
함께 살기 위해 멈춰! 414 기후정의파업
지난 4월 14일 기후정의파업에 전국에서 모인 4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기후정의를 외치며 세종시 탄소중립위원회 앞에서 환경부까지 함께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일 현장 사진과 414 기후정의파업 선언문 공유합니다. 함께 살기 위해 멈춰! 414 기후정의파업 선언 모든 게 점점 또렷해지고 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1.5도의 약속,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의 화려한 말들 뒤에 감추어졌던 진실이 적나라하게...
[기자회견]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
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가뭄 전 ‘4대강 보 활용 물그릇’ 운운하며 정치적 꼼수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하라! ○ 지난 4월 3일 환경부의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에 대해 발표에서 한화진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댐-보-하굿둑의 과학적 연계운영’을 하겠다며 “4대강 물그릇과 보 활용도를 높여...
414 기후정의파업 제대로 즐기기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414 기후정의파업! 즐겁게 참여할 준비 하고 계시쥬? 그 날의 코스, 어떻게 참여할지를 담은 카드뉴스를 소개합니다. 아! 회원님들은 대전충남녹색연합 깃발로 모여주시면 됩니다. 김성중 활동가가 들고 회원님들 맞이할거예요! 오실 분들은 문자, 전화로 미리 알려주시면 체크하고 있을께요! 녹색연합 손전화 010-6485-3249...
[논평] 환경부 가뭄 대책으로 4대강 보 활용 언급, 일관성 없는 물정책 중단돼야
환경부, 가뭄 대책 마련 위해 4대강 보 활용 추진 언급 실효성 없이 국민 안전 위협하는 그릇된 정책 추진 안돼 물안전 보장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 마련해야 ○ 지난 4월 3일 환경부의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에 대해 발표에서, 한화진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수자원이 정치정략적 도구로 전락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상이다. ○...
[공동 기자회견] 비민주적, 친기업, 친핵, 친화석연료, 이따위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인정할 수 없다
<기자회견문> 비민주적, 친기업, 친핵, 친화석연료, 이따위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인정할 수 없다 오늘 정부는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향후 20년 간 기후위기 대응 계획과 부문별, 연도별 계획을 담아 오는 25일까지 수립해야 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후위기의 엄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대전 공동 시사회 (마감)
새만금 수라갯벌을 다룬 다큐 영화 <수라> 대전 시민사회단체 공동 시사회 2023. 4. 17(월) 저녁 7시 대전 아트시네마(대전 동구 중앙로 192. 3층) 수라 관람(상영시간 100분) 황윤 감독과의 대화 신청 링크 클릭! 또는 큐알코드 ...
생태학살에 맞서싸우는 이들의 성토대회 진행했습니다.
3월 16일 오후 3시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생태학살의 현장의 활동가들의 성토대회가 열렸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반대행동 김현욱 집행위원장의 철새도래지, 누구도 무시해서는 안되는 섬 가덕도의 이야기와 국립공원을지키는 시민의모임 정인철 사무국장의 설악산 케이블카, 지리산산악열차반대 대책위 윤주옥 대표님의 지리산 이야기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님의 4대강보 해체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3·11 후쿠시마 핵사고 12년주기 대전지역 기자회견, 부산 탈핵행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후쿠시마 핵참사 12주기 대전지역 기자회견 재난은 끝나지 않았다. 핵발전을 중단하라!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역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참사로 전세계는 핵재앙의 위협의 실제를 목도했습니다. 그 후 12년이 지났습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만든 안전과 통제가 자연의 힘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는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후쿠오카의 주민들은 아직도 제염되지 않은 땅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고 있고, 수많은 시민들이 아직 고향에...
또 다시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 주민과 환경피해 확산 막기 위해 최선 다해야
또 다시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 대기질 및 하천 환경피해 확산 막기 위해 최선 다해야 대전시는 주민건강 역학조사 및 구체적인 재발방지 노력에 나서라 지난 1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북쪽 2공장의 12동 가류공정 성형 압출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는 56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기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한국타이어 화재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9월에도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수리수리 마수리! 수리권!
필요 이상으로 생산되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 고쳐쓸수는 없을까요? 계획적 진부화(Planned Obsolescence)란 계획적 노후화라고 불리기도 해요. 의도적으로 제한된 수명을 가진 제품을 만들고 일 정 기간이 경과하면 그 제품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기업들의 전략이지요. 기업의 존재 목적인 이익의 실현의 측면에서 지속적인 소비는 필 요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대부분의 물건들이 생산되는 현재의 상 황에서 계획적 진부화는 사회적/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3·11 후쿠시마 핵사고 12년주기 대전지역 기자회견, 부산 탈핵행진
3·11 후쿠시마 핵사고 12년주기 대전지역 기자회견 일시: 3월 9일 오후 2시 장소: 한국원자력 연구원 정문 앞 3·11 후쿠시마 핵사고 12년주기 전국탈핵행진 일시: 3월 11일(토) 오후 2시 장소: 송상현 광장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