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들썩 밟을라...조심합시다
갑천생태문화해설사
090304 고니
올 해는 아주 자주 보네요
두꺼비들의 출현..
저번주부터 아주 많은 북방산개구리알과 한국산 개구리알들의 모습, 도룡뇽의 트랩에선 우리의 잠깐의 소란스러움에 바닥으로 가라앉아 있는 모습들... 저번주엔 6마리를 오늘은 13마리 정도로 보인다.. 사진 찍다가 카메라는 고장이 나고 꽃샘바람엔 산속의 길마가지꽃은 더욱이 움추려만 든다. 고라니와 멧토끼의 나무뿌리를 갉아먹은 흔적들... 방금전에 낳았을 고라니의 배설물들... 웅덩이마다 작년보단 개구리알, 도룡뇽알, 두꺼비알들이 많이 관찰이...
멋진 윤샘~
프로의 모습이 느껴지는 윤샘, 도롱뇽, 두꺼비와 알.
볕은 봄, 바람은 겨울!!
봄기운이 완연해지긴 했는데 아직 바람은 차네요. 지난주에 보았던 것 보다 알 숫자가 많아져서 눈이 호사했습니다. 두꺼비 알들은 경이로움 자체구요. 지난 겨울 동안 못먹은 두꺼비들은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피골이 상접했어요. 도롱뇽~ 참 귀한 존재를 너무 쉽게 만나게 되는게 괜히 미안해집니다. 그런데요 문광연 선생님! 저희 팀이 오늘 트랩에 갔다가 통에 같힌 아이들을 옮겨주었는데 숫자 세셔야지요? 트랩을 올려다 볼때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첫번째 빨간 고추장통에 3마리 2번째 통...
춘설속에 피어난….
도룡용이 알도 낳고 개구리 알도 풍성했어요. 봄 눈이 너무나도 많이 내려 겨울로 돌아간 듯 했지만 눈 속에 새 삶을 만났어요. ^^ 봄을 기다리면서...
자연하천구간의 고니
미호종개서식지에서 큰고니 여섯마리 2009. 2.18(수요일)오후 4시
도롱뇽알 보기
도롱뇽알과 한국산알 확인
눈오는 날
봄이 오기 전 마지막 밟는 눈이겠지요?
봄과 겨울의 만남
겨울과 함께 봄맞이 했습니다. 열심이신 엉아님들,연가시,이끼 등을 담았어요^^
도롱뇽도 알을 낳았네요!!
눈보라 휘날리는 월평공원에서 오랫만에 소녀가 되었네요~ 웅덩이에 낳은 개구리 알, 도롱뇽알 참 반가운 존재였습니다. 먼거리가 아닌데도 캐나다 북부의 원시림 같은 그런 기분을 느끼며 눈 속을 걸었습니다. 다음 주엔 어떤 모습이 나타날지...
개구리가 떴습니다.
월평공원의 모습은 쓰레기 땜에 실망스럽긴 했지만 2월에 어울리지않는 훈풍으로 포근해 보였습니다. 미나리 밭 근처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았더니 부지런한 부부의 알들이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짝짓는 녀석도 있었구요. 주말에 시간되시는 분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