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아주 많은 북방산개구리알과 한국산 개구리알들의 모습,
도룡뇽의 트랩에선 우리의 잠깐의 소란스러움에 바닥으로 가라앉아 있는 모습들…
저번주엔 6마리를 오늘은 13마리 정도로 보인다.. 사진 찍다가 카메라는 고장이 나고
꽃샘바람엔 산속의 길마가지꽃은 더욱이 움추려만 든다.
고라니와 멧토끼의 나무뿌리를 갉아먹은 흔적들…
방금전에 낳았을 고라니의 배설물들…
웅덩이마다 작년보단 개구리알, 도룡뇽알, 두꺼비알들이 많이 관찰이 된다.
하지만 미나리밭에선 많이 제거가 되어버려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