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발을 뗀 2017 숲육아모임! 따뜻한 4월 햇살과 오랫만에 미세먼지가 그나마 외출해도 되겠다 싶은 날, 가볍게 한밭수목원에서 스타트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인희 회원과 시은이, 김은영 회원과 지윤이, 박은영 국장과 담영이 이렇게 세 식구가 오붓하게 모였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소풍나온 어린이들이 가득했습니다. 처음 만난 지윤이와 담영이는 서먹한 시간이 지나자 둘이서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담영이가 동생 지윤이랑 장난감이 갖고 놀고 싶어 들고 따라다니며 구애했지만,...
회원모임소개
마을에너지간사 모임 했어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마다 마을에너지간사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11일 모임에는 조미연 반장, 임채경, 주순하, 이미라, 이경주, 권혜주 회원, 김은정 대표, 고지현, 임종윤 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 이날 모임은 임채경 회원이 희망의 농장 이라는 동화책을 읽어주며 시작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사고지역 내에서 350여마리의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소치기 할아버지 이야기 였습니다. 의미있는 일일까 하는 물음이 들기도 하지만 소치기로 평생 살아온 할아버지는...
[녹색교육자 4월모임] 두계천에서 봄맞이 해요~~
[녹색교육자모임 4월 정기모임 안내] 녹색교육자모임에서는 매월 두번째 토요일에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두계천에서 봄맞이하고 대전의 극서점 말채나무 보러가는데요,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열어두고 있으니 함께 하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 일시 : 4월 16일(일), 오전 9시 30분까지 - 장소 : 진잠 원내동정거장 - 회비 : 무료 - 준비물 : 교통카드, 물, 모자, 간식, 간단한 도시락 등 *녹색교육자모임은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진행한...
마을에너지간사 2017년 모임 시작!
마을에너지전환을 위해 탄생한 마을에너지간사 모임이 지난 1월18일 관저품앗이마을까페와 31일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석은자, 이미라, 주순하, 김은정, 최순예, 임채경, 조미연 마을에너지간사와 박은영, 고지현 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 2016년에는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견학, 대전마을에너지센터 준비를 위한 기획강연 듣기, 대전절전가이드북 발행을 했고, 대전 초중고 및 단체 에너지교육과 매월 2회 마을에너지간사 내부학습과 정기모임을...
행복동네 후쿠이에서 배우다
11월 24일(목), 김선경회원이 운영하는 '데코르'에서 환경인문학소모임이 있었습니다. 행복동네 후쿠이리포트<이토록 멋진 마을>을 보면서 우리들의 행복한 마을을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의 빈곤과 실패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첩첩 산으로 둘러싸여 믿을 것은 사람밖에 없었던 마을.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지혜로워질 수밖에 없었던 후쿠이는 지금 일본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가 부러워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모델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미틈달에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야기, 삶이야기!
눈앞의 현실에 대한 주먹구구식 대처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그에 대한 힌트들이 녹아있는 책 <이토록 멋진 마을> 인구 79만 명의 작은 도시 후쿠이가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함께 읽고, 회원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사무국으로 문의 전화바랍니다~ 날짜: 11월 24일(목) 오후 7시 장소: 둔산동 인근 문의: 042-253-3241 육정임...
10월 숲육아모임, 아름다운 색에 빠지다
지난 10월 28일(금), 숲육아모임에서는 습식수채화에 대해 들어보고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로 인지학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시는 이은경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박윤희, 박정은, 오선영, 김아영, 신선미 회원님과 서윤희 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주셨지요. 습식수채화를 그리는 의미나 아이들과 그리면서 불러 볼 수 있는 노래, 놀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셨어요. 아이들에게 혹은 엄마들도 정해진 형태나 무엇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색이 가지고...
10월 숲육아모임) 아이와 함께 그리는 습식수채화
10월 숲육아모임은 아이와 함께 습식수채화를 그려봅니다. 잠시 자연의 색에 물들어보는 시간, 함께 해요!
9월 숲육아모임) 아이와 함께 가을 숲으로
가을이 한발자국 성큼 우리 곁에 머무는 9월입니다. 이제 10월이면 가을빛이 완연해지겠지요? 9월 숲육아모임은 성북동 산림욕장으로 가을 숲을 맞이하러 갑니다. 아가들과 꼬물꼬물 자연물 액자도 만들어보고, 알록달록 가을빛 물드는 숲공기 마음껏 마셔보아요. - 일시 : 9월 30일(금) 오후 1시 - 장소 : 유성구 성북동산림욕장 - 활동 : 아가와 가을숲 나뭇잎, 열매로 액자만들어보기 / 가을 숲 산책 - 문의 : 시민참여국 박은영...
환경인문학소모임 '녹색발광회'
빗소리에 알록달록 물들이다
8월 숲육아모임은 조금 늦은 9월 2일(금) 대청호가 보이는 추동 <완두콩물들다> 공방으로 다녀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처마에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알록달록 자연염색을 해보았습니다. 곱게 우러난 노란 물빛, 붉은 물빛에 아이들은 온 몸으로 물놀이(?)를 했더랬지요. 아이들과 함께 해 더 재미난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함보현, 강재윤, 박혜리, 이혜림 회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가해주셨어요. 비내리는 시골마을 풍경에 흠뻑 빠진 아이들 이랍니다....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 했어요~
8월 29일(월)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이 기후변화까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회원토론회에서 회원님들이 직접 제안해주신 환경인문학모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첫 모임에는 김은정, 이현호, 추명구, 이혜영, 김상기 회원이 함께 하며 나만의 환경책을 소개하고, 기억에 남는 한 줄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김은정 회원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몇 번씩 다시 읽으며 인생의 교과서로 삼고 계시다고 해요. ‘본래 무일물(本來 無一物)’ 본래 내가 가진 물건은 하나도...


![[녹색교육자 4월모임] 두계천에서 봄맞이 해요~~](https://greendaejeon.org/wp-content/uploads/sites/9/2017/04/05160317/KakaoTalk_20170405_144304332-40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