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현실에 대한 주먹구구식 대처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그에 대한 힌트들이 녹아있는 책 <이토록 멋진 마을> 인구 79만 명의 작은 도시 후쿠이가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함께 읽고, 회원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사무국으로 문의 전화바랍니다~ 날짜: 11월 24일(목) 오후 7시 장소: 둔산동 인근 문의: 042-253-3241 육정임...
회원모임소개
10월 숲육아모임, 아름다운 색에 빠지다
지난 10월 28일(금), 숲육아모임에서는 습식수채화에 대해 들어보고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로 인지학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시는 이은경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박윤희, 박정은, 오선영, 김아영, 신선미 회원님과 서윤희 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주셨지요. 습식수채화를 그리는 의미나 아이들과 그리면서 불러 볼 수 있는 노래, 놀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셨어요. 아이들에게 혹은 엄마들도 정해진 형태나 무엇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색이 가지고...
10월 숲육아모임) 아이와 함께 그리는 습식수채화
10월 숲육아모임은 아이와 함께 습식수채화를 그려봅니다. 잠시 자연의 색에 물들어보는 시간, 함께 해요!
9월 숲육아모임) 아이와 함께 가을 숲으로
가을이 한발자국 성큼 우리 곁에 머무는 9월입니다. 이제 10월이면 가을빛이 완연해지겠지요? 9월 숲육아모임은 성북동 산림욕장으로 가을 숲을 맞이하러 갑니다. 아가들과 꼬물꼬물 자연물 액자도 만들어보고, 알록달록 가을빛 물드는 숲공기 마음껏 마셔보아요. - 일시 : 9월 30일(금) 오후 1시 - 장소 : 유성구 성북동산림욕장 - 활동 : 아가와 가을숲 나뭇잎, 열매로 액자만들어보기 / 가을 숲 산책 - 문의 : 시민참여국 박은영...
환경인문학소모임 '녹색발광회'
빗소리에 알록달록 물들이다
8월 숲육아모임은 조금 늦은 9월 2일(금) 대청호가 보이는 추동 <완두콩물들다> 공방으로 다녀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처마에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알록달록 자연염색을 해보았습니다. 곱게 우러난 노란 물빛, 붉은 물빛에 아이들은 온 몸으로 물놀이(?)를 했더랬지요. 아이들과 함께 해 더 재미난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함보현, 강재윤, 박혜리, 이혜림 회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가해주셨어요. 비내리는 시골마을 풍경에 흠뻑 빠진 아이들 이랍니다....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 했어요~
8월 29일(월) 환경인문학카페 첫 모임이 기후변화까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회원토론회에서 회원님들이 직접 제안해주신 환경인문학모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첫 모임에는 김은정, 이현호, 추명구, 이혜영, 김상기 회원이 함께 하며 나만의 환경책을 소개하고, 기억에 남는 한 줄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김은정 회원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몇 번씩 다시 읽으며 인생의 교과서로 삼고 계시다고 해요. ‘본래 무일물(本來 無一物)’ 본래 내가 가진 물건은 하나도...
늦은 8월 숲육아모임 함께 가요~
-사진출처 : 완두콩물들다 공방 수업사진 중 8월 숲육아모임은 아이들과 함께 대전 동구 추동 숲을 찾아 자연염색을 함께 해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 색 물들인 손수건, 에코백 만들어보고 숲에서 뛰어노는 시간 함께 하실 분은 얼른 신청해주세요! - 일시 : 9월 2일(금) 오후 1시 - 장소 : 추동 <완두콩물들다> 공방 - 참가비 : 회원 1만원 지원, 추가비용은 자부담 - 문의 : 시민참여국 박은영 국장...
앗 차가운 여름숲놀이
7월 숲육아모임은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금요일 오후였지만, 숲은 시원했습니다. 다들 집에서 수박과 복숭아, 김밥까지 간식거리들을 나눈 뒤에 물놀이도 했답니다. 아이들은 물 만나 아주 신난 하루였지요. 물장구치고 돌아오며 숲 속 나무 사이를 뛰어놀다가 대자로 누워 잠들기도 하고, 추워서 다 못한 물놀이의 여운을 발장구 치며 달래기도 했어요. 이 날 진정 물 만난 이는 바로 김아영 회원 아들 이랑이! 온 몸을 지압(?)하며 시원하게 숲을 즐겼다는! 오늘 만난...
6월 숲육아모임) 여름숲소리 들어볼래
6월 숲육아모임은 여름 숲소리 가득한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떠납니다. 아이들과 여름 숲을 느껴보며 뛰어노는 시간, 함께 가보시면 어떨까요? - 일시 : 2016.6.24(금) 오후 1시 - 장소 : 상소동 산림욕장 (1시에 주차장에서 만나요!) - 준비물 : 간식, 물, 수건, 돗자리, 더위를 피할 모자 등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국 담영엄마...
맨발로 흙 밟는 날, 아이들과
5월 숲육아모임은 장동산림욕장에서 황토길도 걷고, 숲바람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숲의 바람소리에 귀 기울여보며 보낸 하루! 아이들이 마음껏 뒤놀도록 배려하는 자연의 고운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24일, 추동 공존의 숲을 찾아갑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아이들과 월평공원에서 퐁당퐁당
4월 숲육아 모임은 지난 22일, 월평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갑천물이 범람, 숲길까지 물이 고여있었어요. 우리 엄마들, 그 길을 맨발로 아이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아이들 숲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놀고, 물이 무섭다고 울고, 간식먹고 자고 야생육아(?)를 해야했지만 푸르른 신록을 보며 엄마들도 눈호강, 마음힐링 하는 시간 가졌답니다. 이 날 모임에는 함보현, 오선영, 박윤희, 김정옥, 김아영 회원과 강재윤 님이 함께 해주셨고, 강사로 생태해설사인 신옥영 선생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