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야생동물 흔적을 만난 갑천스케치 세 번째 시간!

야생동물 흔적을 만난 갑천스케치 세 번째 시간!

11월인가 싶게 따뜻했던 지난 10일, 갑천스케치 마지막 만남이 있었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인지 몸이 안 좋아 아침에 못 오신다는 분이 많아서 마지막 만남은 아주 적은 인원이 함께하였어요. 물가로 내려가 모래에 남겨진 야생동물들의 발자국을 찾으며 이곳에 사는 생명들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 년 동안 함께 갑천을 걸으면서 습지의 중요성과 야생동물들이 사는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넓혔던 시간이었어요. 참가자분들, 강사로 함께한 김은경 회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모집] 플라스틱 없데이~ No Plastic Today! 1123 부산플라스틱행진에 함께 가요!

[모집] 플라스틱 없데이~ No Plastic Today! 1123 부산플라스틱행진에 함께 가요!

🥤🙅🏻 플라스틱 없데이~ No Plastic Today! 버스타고 부산으로! “인자 플라스틱 없데이~” “플라스틱, 생산부터 줄이는 강력한 협약을 원한데이~” 코끼리 상아와 거북이 등껍질을 보호하기 위해 대체물질로 개발되었던 ’친환경‘ 플라스틱. 100여 년 만에 지구를 점령하여 기후위기⋅환경오염⋅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플라스틱과 작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지구환경을 되돌려야 할 때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플라스틱...

체르노빌 이야기를 담은 연극  함께 보아요~!

체르노빌 이야기를 담은 연극 함께 보아요~!

11월,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있는 대흥동에서 연극축제인 '별별축제'가 열려요. 이번에 공연하는 연극 중에 체르노빌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 있는데요, 특별히 관람료를 5천원 할인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회원님들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함께 보실 회원님들은 대전충남녹색연합 번호(010-6485-3249)로 성함과 관람 인원 문자 보내주세요! 함께 볼 연극 : <새들에겐 아무것도 안 알려줬어> 함께 볼 날짜 : 2024년 11월 25일(월) 저녁 7시 30분 함께 볼...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잘 마쳤습니다 :)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잘 마쳤습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는 80여 분이 참석하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토존으로 금강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재현한 미니 천막을 설치했어요. 금강의 자갈돌에 세종보 재가동 반대와 물정책 정상화를 기원하는 그림도 그리고 오신 분들과 사진도 남겼습니다. 선물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키링과 설거지바를 나눴어요. 스위터링 V가 준비한 맛있는 비건 식사를 하며 즐거운...

가을을 한껏 느낀 갑천스케치 두 번째 시간!

가을을 한껏 느낀 갑천스케치 두 번째 시간!

햇살 좋고 바람 소리가 아름다웠던 지난 일요일(10월 20일), 갑천스케치 하반기 두 번째 만남을 가졌어요. 비가 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더 맑은 하늘과 조금은 쌀쌀한 바람, 따뜻한 햇볕까지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던 날씨였습니다.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인 참가자들이 많아 이번 시간에는 조금 적은 인원이 오손도손 진행하였어요. 이번 시간은 '열매' 이야기를 중심으로 갑천의 생명을 살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 채취한 억새로 먼지털이개를 만들어온 참가자도 있었고, 하천변 모래에 찍힌...

기후투어 윙윙꿀벌식당에 다녀왔어요!

기후투어 윙윙꿀벌식당에 다녀왔어요!

지난 9월 28일, 10월 19일에 열린 기후투어 윙윙꿀벌식당! 화창하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했던 날씨였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미호동 꿀벌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2회에 걸쳐 30여분의 회원님들이 함께 해 주셨어요! 꿀벌이 우리 지역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살고 있는지 등 생태에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대전충남녹색연합 평생회원이신 조영호 박사님(국립생태원)을 통해 재미나게 들어보았어요. 특히 기후위기와 도시개발로 파괴되는 꿀벌의 서식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사물의 생기를 생각해 본 9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사물의 생기를 생각해 본 9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9월 함께 읽은 책은 제인 베넷의 <생동하는 물질>입니다. 미국의 정치철학자 제인 베넷은 이 책에서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 물질을 생동하는 정치 주체로 끌어올리는 시도를 통해 현재의 생태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조금 어려운 책이지만, 세계를 생동하는 물질의 관계망으로 풀어내는 정치생태학의 관점이 무척 새로운 책이었어요. 이번 모임은 희망의책 대전본부 2024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도서지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읽을 수...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 즐거웠어요 :)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 즐거웠어요 🙂

지난 10월 5일,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을 진행하였어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전시동물이라고 불리는 동물원-야생동물 캠페인으로 함께하였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가을의 토요일, 갇힌 동물들을 생각하며 지구에서 인간과 비인간동물이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부스와 이야기, 공연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과 페스티벌을 준비해 주신 탄잡채 분들 감사해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하반기 동물원-야생동물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대전시 축제, 이제는 지역문화와 환경을 고려하는 축제로 달라져야

[보도자료] 대전시 축제, 이제는 지역문화와 환경을 고려하는 축제로 달라져야

  대전시 축제, 일회용품은 그만! 다회용기로 바꾸는 축제문화 결과공유회 “대전시 축제, 이제는 지역문화와 환경을 고려하는 축제로 달라져야” 10월 7일,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대전시 축제, 일회용품은 그만! 다회용기로 바꾸는 축제문화> 프로젝트 결과공유회가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믹싱프로젝트로 지원받아 진행되었고 대전0시축제 모니터링, 관저동 마을축제 다회용품 활용 및 캠페인 사업 등으로 진행된 바 있다. 대전 0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