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농바우마을 고구마캐기 농촌체험

10월 19일(토), 금산 부리면 어재리에 있는 농바우마을로 고구마캐러 다녀왔습니다! 이날 참가한 회원은 장원순 회원 가족, 길춘현 회원 가족, 주혜진 회원 가족, 서신성 회원 가족, 송경선 회원 가족, 강소리 회원 가족이 함께했어요.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마을에 도착해 마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을 둘러본 후, 고구마밭으로 이동해 호미를 하나씩 들고 고구마캐기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커다란 고구마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박스 가득가득 고구마들이 채워졌습니다....

갑사 금강전후사진전 & 회원모집캠페인

10월 12일 토요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갑사에서 4대강사업 금강 전후사진전과 회원모집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갑사로 나들이 온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자연은 그대로 보존할때가 가장 아름답다며 안타까워하는 시민들도 많았고, 선뜻 회원가입을 해주신 분들도 계셨지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매주 토/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금강사진전과 회원모집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주말에 갑사로 놀러오셔서 활동가들과 얼굴도 보고, 사진전도 보고 캠페인도 함께해주시면 좋아요 ^0^...

핵연료 회사 증설 반대 1인 시위

10월 16일 시교육청네거리에서 원자력연료 주식회사 증설계획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6월 고지현 부장, 8월 박아령 회원에 이어 이번에는 김은정 운영위원이 동참했습니다.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원자력연구원 안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방사성 폐기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옆에는 전국에 있는 23기의 원전 연료를 전부 생산해내는 핵연료주식회사가 자리잡고 있지요. 위험한 시설이 모여져 있는데도 비상계획구역은 8~10km에 불과하고, 앞으로...

9월 월평공원 모니터링

8월 모니터링이 우천으로 취소된 후 2개월 만에 9월 월평공원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 내용은 곤충집중관찰이었습니다. 그래서 9월에 볼 수 있는 곤충 중에 월평공원에 살고 있는 늦반딧불이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9월 월평공원 모니터링에는 대전대학교 김영진 선생님, 신옥영 선생님, 김산 학생과 어머님, 이미라 관장님과  아이들, 대전충남녹색연합 고지현 부장, 김성중 간사,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국장, 조용준 간사가 함께 했습니다. 반딧불이의...

월평공원 지킴이 양성교육 1차 강의

10월의 첫째날 월평공원 지킴이 양성교육 진행했습니다. 1차 강의는 환경운동연합 교육위원장인 김종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강의 제목은 '월평공원과 갑천 생태보전운동 이야기'였습니다. 강의는 월평공원을 위협하는 3가지 요소로 1. 천변 도시고속도로 노선계획 2. 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 3. 서남부 생활권 개발계획 을 설명하면서 3가지 요소에 대응하는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약 2시간 동안의 강의를 마치고 질문 받는 시간을 가진 후 1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오사카시민네트워크-녹색연합 간담회

9월28일 토요일 본부 녹색연합 사무처에서 녹색연합과 일본 오사카시민네트워크간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주제는 원전과 에너지 그리고 환경소송에 대한 각 국의 이야기를 공유하였습니다. 서로 각 나라의 원전 상황과 에너지 운동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2013 대기오염모니터링 사전교육

9월 24일(목) 오류동 하나은행에서 2013년 대기오염모니터링 사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50여 명의 조사자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올해 본격적인 대기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이산화질소 농도를 조사하는 이유와 측정 방법,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은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후 정선미 활동가가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작년 조사보고서의 표지의 모델이 되었던 김만호 어린이가 직접 나와 캡슐을 다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

'공산성 보존'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9월 25일 공주 문화원에서 최근 성벽 붕괴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산성의 보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과 김성중 간사 토론회에 참가하여 공산성 붕괴 원인규명과 향후 보존 방법에 대해 토론 하였습니다. 본 토론회는 박수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고 황평우 한국문화유산 정책연구소 소장과 정찬호 대전대학교 지반방재공학 교수가 발제를 했습니다. 황평우 소장은 4대강 사업이 역사문화에 미친 영향으로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되는...

공산성 붕괴 원인규명 촉구 기자회견 참석

공산성 붕괴 원인규명 촉구 기자회견 4대강 공사로 1,500년 공산성이 무너지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경 공주 공산성(사적 제12호) 공산정 옆의 성곽 일부가 결국은 무너졌습니다. 공산성 성벽 붕괴 규모는 공북정 일대 3m 높이의 성벽 10m 가량으로 처참하게 붕괴 된 것을 15일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지난 8월말부터 공산성을 집중 모니터링 하면서 성벽의 배부름 현상, 성벽 앞 지반침하 등으로 성벽 붕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밀조사를...

[충남 화력발전의 진실] 기획연재 후속간담회

9월 10일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지역 화력발전소 문제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보는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오마이뉴스, 김제남의원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제6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대규모 충남 화력발전소 증설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점검했던 기획 연재에 대한 후속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심규상 오마이뉴스 대전충남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기사를 연재하며 제기된 문제들과 이를 풀어갈 방안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발제 없이 각자의 의견을...

제3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사전설명회

제3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사전설명회가 9월7일 토요일 구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총 74팀이 접수하였고 69팀이 사전설명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원활동으로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장무현, 강민지, 김신애 학생이 도와주셨습니다. 1시간30분 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내용을 받아적고 질문도 하면서 환경대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3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은 앞으로 아이디어 공모...

4대강 재자연화 특별법 제정촉구 서명운동

5일(목), 국정원 불법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매주 목요일 7시면 많은 대전시민들과 촛불의 열기로 뜨거운 대전역 앞 광장! 대전충남녹색연합은 4대강사업 책임자 국민고발운동으로 4대강 재자연화 특별법 제정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러 오신 대전시민들 뿐만 아니라 대전역을 찾은 대전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80여명의 시민분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국민고발인단에 참여하고, 4대강 재자연화 특별법을 촉구하는 서명에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