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에서 살아가게 두어라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시민참여팀장 계절과 계절 사이가 있다. 봄이지만 겨울처럼 춥고, 여름이지만 가을처럼 서늘한 그런 계절의 틈. 요즘이 겨울과 봄 그 사이이다. 햇살의 따뜻함이 맴도는 대기 속으로 차가움을 머금은 바람이 겨울의 뒷모습으로 사람 사이를 스쳐간다. 그러면서 계절은 작년에도 그랬고, 제작년에도 아니 더 오래전에 그랬던 것처럼 네 번의 화려한 변주곡을 세상에 들려준다. 그 연주는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끊임없이 제자리를 찾아...
활동
물의 날 기념, 금강운하 백지화를 바라는 대전충남 시․도민 아름다운 행진
물의날행사_보도자료.hwp 물의 날 기념 ,금강운하 백지화를 바라는 대전충남 시․도민 아름다운 행진 - 금강운하건설이 백지화 되기를 바라는 시․도민 만남의 날 - 운하보다 빠른 세발자전거 대회, 대전시민 강변걷기대회, 운하로 사라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열려 ◇ 행사일시 : 2007년 3월 22일 (토) 오후 2시 ◇ 행사장소 : 대전KBS 앞 갑천 둔치 ~ 갑천변 일대 ◇ 주 최 :...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주먹불끈쥐고 금강운하백지화를 외칩니다. 바람에 자유롭게 펄럭이는 깃발처럼 금강도 자유롭게 흐르기를 기원합니다.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갈대가 제멋대로 자라있는 제방길을 따라 하염없이 걷습니다. 아직 금강의 물은 차갑지만 물속에 들어가 백지화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금강운하백지화'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나무토막에 백지화의 염원을 담아 금강이 자유롭게 흐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물에...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점심을 나눠먹습니다. 그리고 '금강운하백지화'를 주제로 7행시를 지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옆에두고 논두렁을 걷습니다.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3월 15일 금강순례 그 두번째 이야기 - 강속의 하중도를 만나다! 다같이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출발을 준비합니다. 합강리의 생태계를 최수경대표님의 해설로 들어봅니다.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성명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확인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세천군(軍)저유소 기름 오염과 관련 사과하고 조사와 대책을 위한 민관공동대책위를 구성하라! 동구 신산동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세천 군(軍)저유소 주변의 유류오염이 확인되어 저유소 부지 밖의 오염 문제를 제기해온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3월 13일 세천저유소 현장에서 대전시와 동구청, 시민단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지 주변 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유소 부지내 1지점과...
월평공원 관통도로백지화 요구 1인시위 200일을 맞이하는 성명
200일성명(시민대책위원회).hwp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 요구 1인시위 200일을 맞이하며 월평공원, 갑천의 영구적이고 실천적인 보전대책 마련과 도시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대전시의 근본적인 도시관리 정책전환을 촉구한다. 지난해 5월 14일부터 시작한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와 서남부권 개발규모 축소를 요구하며 시작한 1인시위가 어느덧 200일을 맞이하였다. 4계절을 거치고 새로운 해의 봄이 찾아오면서 1인시위 200일간의 대노정을 마치게 되었다. 지난 200일 동안...
금강의 흐름은 평화의 흐름
금강의 흐름은 평화의 흐름 운하 백지화를 위한 금강 순례 (1) 박은영(bravoey@empal.com) 강은 바다와는 다르다. 바다는 항상 땅의 끝을 향해 찾아가야 볼 수 있지만, 강은 스스로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와 굽이쳐 흐른다. 마치 금방 아이를 낳을 여인의 몸 속에서 터져나오는 양수처럼, 넘쳐나는 생명력을 사람에게 전해주며 흘러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과 함께 흐르듯 살아왔고, 마음 속 평화를 배우게 되고, 본능과 같이 생명에 대한 배려를 깨우쳤다. 바로 흐르는 강과...
담백한 채식짜장 만든 날
담백한 채식짜장 만든 날 박은영 시민참여팀장 자장면은 온 국민이 사랑해 마지않는 음식이다. 물가가 오르는 것은 늘 자장면 값이 오르는 것으로 느끼곤 했다. 요즘은 모르지만, 내가 어릴 때만해도 외식가서 먹고 싶은 음식은 자장면이 단연 1순위였다. 자장면의 고소한 맛이 어린 입맛을 어찌나 끌었었던지. 오늘 채식모임에서 만들어 본 것이 바로 이 자장면이다. 자장면의 고소한 맛이라 하면 바로 춘장과 함께 돼지고기 맛인데, 고기가 빠진 자장에는 어떤 비결이 있을지 궁금했다....
금강도보순례
금강하구둑에서 외쳤습니다 "금강 운하 반대"
금강도보순례
금강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