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_기자회견문20110208.hwp 친환경 무상급식은 모든 학생들이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입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31조는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개인과 가정의 이해관계를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워 내는 ‘국가백년지대계’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학부모에게 일 년에 30~60만 원의 급식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급식 또한 교육과정의 일환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전히 헌법을 어겨 가면서...
활동
2월 금강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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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_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오늘은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ㅡ^* 7번째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가는데도 오늘 가는 길은 기분이 이상하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걸까요? 어린이 환경박사들도 오늘 아침만큼은 일찍일찍 모여듭니다. 9시50분이되어도 4명밖에 오지 않던 친구들이 45분부터 오기 시작해서 10시가 되니 얼추 10명이 모였습니다. 오는 친구들에게 설문지와 아이스크림 막대를 나눠주었습니다. 책상 앞에는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에 더 좋은 활동을 준비하기위해 환경박사님들의 의견을...
[환경이야기]부자 급식은 없다
[환경이야기]부자 급식은 없다 유병연 대전시 인구 150만 중에서 부자 기준인 10억 원의 예금을 가진 학부모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전에는 10억원의 예금을 소유한 사람이 약 4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비율로 보면 0.3% 밖에 되지 않는다. 이 0.3%에 속하는 학부모의 비중을 따진다면 정말 극소수의 학생만 해당될 것이다. 그런데도 부자급식을 이야기 한다. 부자 없는 부자급식 가능할까?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아마도 국민들을 부자로 만들어 부자에게는 자기...
[성명서]효율적인 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 관련 입장발표
하수처리장의견서.hwp 효율적인 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 관련 입장발표 대전시는 부실한 연구에 대해 책임지고, 제대로 된 연구 수행하라! 지난 26일 대전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체계 재정립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대전시의 효율적인 하추처리체계 재정립을 위한 연구 결과는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부족했다. 단순하게 하수처리장 이전의 당위성만 제시한 연구결과일 뿐이라는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3차례의...
여섯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어느새 마지막 수업입니다. 오늘은 '내가 만드는 환경책' 입니다. 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해야해서 책상을 조별로 준비했습니다. 오전에도 여기저기 다녀올 곳이 많은 초등학생들은 오늘도 10분씩 지각을 합니다. 제일 먼저 모이는 모둠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걸었지만, 10분이 지나도 다 모인 모둠이 없어서 결국 무효.ㅠ 마지막 수업인 만큼 그동안 우리가 함께 했던 활동들에 대해 되돌아 봅니다. 수업시간 틈틈이 출제되는 관장님의 문제를 맞춘 모둠에게는 환경책 안의 내용을 꾸밀 수 있는...
다섯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월평공원에 가기로 했던 다섯번째 수업입니다. 지난 수업까지도 맑았던 날씨가 주말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전국적으로 '대설'입니다 눈이 와도 월평공원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은 많지만, 많이 오다보니 안전 문제로 실내수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해주실 분은 생태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연 선생님입니다. 오늘의 수업주제는 '우리 동네 갑천에는 뭐가 있나?' 입니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에게 줄 예쁜 책갈피 선물을 보여주니, 아이들 눈이 어느새...
신나는자연학교 수료식
2010년 월평공원과 갑천, 그리고 대전 8경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우리단체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나는 자연학교!! 그 수료식이 지난 1월 2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있었습니다. 한달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을 모둠 선생님이 맞아주면서 수료식은 시작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1년을 신나는 자연학교 다니면 느꼈던 생각과 소감을 알록달록 카드에 적어 달아보고 자연학교 참가자들의 활동 사진도 구경하고, 아이스크림 스틱에 각자 예쁘게 자연학교 수칙을 적어 꾸며보았습니다. 우리단체내...
나는요,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오늘은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ㅡ^* 7번째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가는데도 오늘 가는 길은 기분이 이상하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걸까요? 어린이 환경박사들도 오늘 아침만큼은 일찍일찍 모여듭니다. 9시50분이되어도 4명밖에 오지 않던 친구들이 45분부터 오기 시작해서 10시가 되니 얼추 10명이 모였습니다. 오는 친구들에게 설문지와 아이스크림 막대를 나눠주었습니다. 책상 앞에는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에 더 좋은 활동을 준비하기위해 환경박사님들의 의견을...
넷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학교
오늘은 '노래로 배우는 환경이야기' 시간이었습니다. 국악배움터의 '아이들꽃' 김창숙 선생님과 함께 환경이야기가 담겨있는 재미있는 전래동요를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추운 날씨에 오느라 굳은 몸도 마음도 풀겸 노래와 율동을 하며 게임을 했습니다. "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앞산도 뺑뺑/ 뒷산도 뺑뺑/ 뺑글뺑글 돌아라/ 가위바위보 "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은 진 사람의 등에다가 " 하늘 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박박 긁어서 오도도독 씹어서 맛있게 먹자~ 얍! " 외투를...
셋째날_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어제 수요일 하루 쉬고, 오늘 세번째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강의가 거듭될수록 날씨는 풀려가는 듯 합니다. 10시가 가까워지자 아이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우선 둥그렇게 앉아서 몸을 풉니다. 다리도 털어보고, 기지개도 켜보고, 목운동, 어깨운동도 해봅니다. 오늘은 '흙'모둠의 구호로 시작해 봅니다. 흙모둠의 구호는 '우리 환경 화이팅!' 처음보다는 많이 커진 목소리에 힘이 납니다. 세번째 강의는 기후변화와 종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기후변화와 종이..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둘째날_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마을어린이환경학교 두번째 날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춥네요. 일찍부터 모인 친구들과 인사를 건네봅니다. 굳어 있는 마음도 풀겸 스트레칭을 했어요. 춥지만 외투를 벗고 다리를 쭉 펴서 아래위로 털어보기도 하고 허리 꺾어서 허리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약속했던 공기 모둠의 구호를 외쳐봅니다. 첫인사는 " 우와, 화이팅! " 이 인사의 포인트는 주먹지르기 자세를 하고 힘차게 뛰어오르기! 처음에는 부끄러워 웃기만 하던 친구들도 곧잘 따라 합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