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기자회견]고마나루 훼손한 환경부 규탄 및 보 재가동 중단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고마나루 훼손한 환경부 규탄 및 보 재가동 중단 촉구 기자회견

  국가명승 고마나루를 악취 펄밭으로 훼손한 환경부 규탄한다 환경부는 고마나루 원상복구하고 보 재가동 추진 중단하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있다. 보 수문을 개방하자 금강을 떠났던 물떼새와 야생생물들이 돌아왔다. 하지만 환경부의 잦은 보 수문 운용으로 인해 금강 고마나루는 지금 악취 나는 펄밭으로 망가져 있다. 완연한 봄이 되면 물떼새들이 산란을 위해 고마나루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래와 자갈에 산란하는 그들은 악취나는 펄밭에는 알을 낳을 수가 없다....

[시민참여]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시민참여]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금강 고마나루의 원상복구와 세종보 공주보 재가동 중단을 요구합니다. 지난 토요일,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시민들과 금강 고마나루에서 펄 걷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윤슬에 반짝거리는 금강 옆은 고마나루의 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아름다움이 배가됩니다. 그러기에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에 있는 공주 고마나루 설명 마지막은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450여주의 솔밭이 금강과 연미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챌린지 1️⃣ 지구의 날, 새벽 자연을 만나기 ✔ 일시 : 2024년 4월 20일(토) 05:00-09:30 ✔ 장소 : 북쪽 끝마을 쇠여울과 금강(유성구 금탄동) ✔ 여정 : 대전시청 출발 -> 금탄고개 -> 서낭당 -> 금강 둑방길 -> 봉산동 느티나무 -> 아침식사 -> 대전시청 도착 ✔ 집결 : 대전시청역 1번 출구 앞(모여서 버스로 함께 이동) ✔ 인원 : 25명 이내 ✔ 참가비 : 녹색연합 회원 10,000원 / 비회원 15,000원...

제24회 녹색순례  함께 가요!

제24회 녹색순례 함께 가요!

1998년부터 해마다 봄이 되면 녹색연합 활동가들은 녹색순례를 떠납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 함께 아파합니다. 차로는 닿을 수 없는 천혜의 자연을 만나 흐려지는 생태감수성을 다시 또렷하게 합니다. 도시살이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자연을 선물하고 다시 활동할 힘을 충전합니다. 제24회 녹색순례는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매년 전국의 환경투쟁 현장을 걸어온 녹색순례단. 우리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다시 설악산을 만납니다. 2023년 환경부는...

[보도자료] 보문산 난개발 중단 및 시민의견수렴 절차 요구 서명

[보도자료] 보문산 난개발 중단 및 시민의견수렴 절차 요구 서명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합의 사항 미이행 시민 의견수렴 요구하는 시민단체 활동가 고발 산림훼손, 적자운영 불보듯 뻔한 보문산 난개발 중단하라 ○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녹지와 산림을 배풀어주고 있는 보문산. 산책로에는 20m를 훌쩍넘는 플라타너스가 짙은 그늘을 만들어주고, 빽빽하게 조성된 혼합림은 야생생명들에게 훌륭한 서식지가 되어줍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이고, 대전시에서 직접 지정한 깃대종인 하늘다람쥐가 살고 있고, 마찬가지로...

3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참가자 모집! 📔

3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참가자 모집! 📔

  3월에도 계속되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이번 달에 함께 읽을 책은 브뤼노 라투르의 <존재양식의 탐구>입니다. 무려 744쪽에 달하는 벽돌책!!! 인간과 비인간, 서구와 비서구의 교차하는 시선을 통해 '근대화의 폭력과 오류를 넘어 생태화의 길로 나아가며 비근대인, 비인간, 그리고 지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외교’의 가능성을 여는' 브뤼노 라투르의 마지막 대작을 여러 번에 걸쳐 읽을 예정이에요. 3월에는 서론부터 1장까지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벽돌책은...

새내기회원들과  즐겁게 함께했어요! ☺☺

새내기회원들과 즐겁게 함께했어요! ☺☺

3월의 첫 토요일인 9일에는 새내기회원님들과 갑천국가습지를 걸으며 양서류 산란지를 관찰하고, 갑천에서 생활하는 새들과 야생동물의 흔적 등을 보면서 자연에 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산개구리 알과 도롱뇽 알을 보았는데요, 이미 올챙이가 된 친구들도 있었어요. 왜가리, 중대백로, 까치, 쇠박새 등 갑천에 사는 새 친구도 만나고, 물 오른 버드나무도 만났습니다. 야생의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줍깅을 하며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소중히 대해야 할 갑천국가습지를...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은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입니다. 브라질 환경운동가 아이우통 크레나키의 연설문을 모은 글에 다양한 국내외 저자가 이야기를 보탠 책이에요. 짧지만 핵심적인 아이우통 크레나키의 생태적 외침에 감동 받았던 시간! 😍 녹색평론 읽기 모임은 3월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니, 새로운 북클럽 멤버 언제나...

[참여]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사회 탄압 투쟁기금 모금

[참여]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사회 탄압 투쟁기금 모금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는 이른바 "보물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3,000억원대 시설물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 민관공동위원회의 합의는 묵살되었고, 그밖의 시민 의견수렴과정은 패싱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문산난개발시민대책위원회는 보물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지난 민관위 합의 사항을 이행할 것과, 시민의견수렴과정 마련을 요구하였고 결국 사업설명회는 무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물리적인 충돌도 없었으며, 대전시의 향후...

올해 첫 녹색평론 읽기모임 했어요!

올해 첫 녹색평론 읽기모임 했어요!

2024년 1월 26일, 녹색평론 읽기모임 새해 첫 모임 열었습니다. 12월은 송년의 밤에서 얼굴보느라 녹색평론 겨울호를 이제야 펼쳐보고 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극화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로 현재 남북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스라엘의 인종청소, 그 기원에 관하여'를 시작으로 서구의 테러리즘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갔습니다. '중심이되 중심이지 말라'의 이문재 시인과 정성헌 선생의 대담을 보며 기후운동과 풀뿌리운동이 시민들의 삶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