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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오리가 왔습니다.

요즘 아침에 쌀쌀함을 느낍니다. 저 멀리 시베리아에서 철새들이 올 때가 되었는데 생각하며 하천 주변의 새를 유심히 관찰하다가 9월 24일 대전천에서 6마리의 쇠오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버티고 있던 놈들이 아니고 분명 저 먼 시베리아에서 선발대로 온 놈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조류 관찰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선생님들 망원경도 준비하셨다고 하니 올해안으로 100종의 조류를 관찰해보시지요. 9월 25일 노루벌에는 왠 모닥불이 그렇게도 많은지. 낚시꾼도 꽤 되고......

작품 2

역시 아이들의 작품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쉬운점은 작품이 오래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꼭 말려진것을 사용해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