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간 종주를 다녀와서

2005년 11월 10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늦가을의 쌀쌀함이 상쾌한 아침
수달님이 아프다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오늘은 8명이 참석했는데요,
듬직 정간사, 맏언니 정샘,
호박죽 끓여오신 석샘, 둔산팀 태우고 심샘,
택시타고 가수원까지 성샘, 옷맵씨 반딧불이, 야무진 총무,
차가지고 온 파랑새
오늘도 지난번에 이어 하천 평가 굴렁쇠 굴리며 조사하며
사진도 찍고 자연물 수업재료 수집하며
바쁘다 바빠.
석샘께서 오후에 대구에 가셔야 한다니 한껏 서둘러도
점심식사도 못하시고 먼저 가셨다.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만난 영옥샘, 맛난 미에로 화이바 한병씩
쭉 돌리니 아이 시원해.
가을 무 추수까지 도와드리고 오느라 오늘 종주는 노루벌의 상보안에서 다음주를 기약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