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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갑천 1지구, 법적보호종 맹꽁이 서식지 파괴

맹꽁이서식지_20110707.hwp 갑천 1지구(금강살리기 11공구) 법적보호종 맹꽁이서식지 파괴 대전시 금강살리기 현장 관리․감독 문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강살리기 11공구 사업(갑천1지구)으로 인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의 서식지가 파괴되었다. 대전시의 맹꽁이에 대한 안일한 태도와 허술한 공사 현장 관리․감독이 법적으로 보호해야하는 맹꽁이의 서식지를 파괴한 것이다. 지난 6월 26일 갑천과 금강의 합류부 우안(문평동)에서 최초로 맹꽁이 서식지가...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방울토마토 작황 등 피해 충남도, 해결책묵묵부답 말만 앞세운 행정에 분통 전문가 현지조사 등 예정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각종 피해를 호소하던 주민들이 결국에는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민원 서류를 접수했다. 현장방문이나 주민들을 만나 해결책을 세우겠다던 충남도 관계자나 국회의원 등의 말이 말로만 끝나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피해보상 요구액만 26억원.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 가운데 가장...

녹색교육포럼_5강_숲 속에서의 명상

7월 6일 녹색교육포럼 5강 수업이 있었습니다. 충북대학교 숲치유연구소 김윤수 연구원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이전의 수업과는 다르게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짝을 지어 몸도 풀고, 게임도 했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마음'과 '감정',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숲에서 함께 감각을 키우고, 명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말뿐인 복원 ··· 쓰레기 속 방치 폐가·수풀에 가려 표지석도 찾기 힘들어 충남도 "복원, 의무사항 아니다" 말바꿔 4대강사업에 수려한 풍광 실종 흙탕물뿐 겸재 정선이 '옛날의 금강이 아니로구나' 한탄할 지경으로 변한 부여 삼의당 터. ①삼의당 터 건너편 둑 높이기 현장 ②무성한 수풀 속에서 찾기도 힘든 초석 ③흙탕물로 변해버린 금강 물 ④,⑤여러 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어지럽게 자리한 쓰레기 소각 흔적...

'11.7.1 갑천1지구 맹꽁이 모니터링

1. 최초 맹꽁이 서식 확인 장소1     하지만 지금은 웅덩이와 풀숲이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다...--; 2. 예전엔 비닐하우스가 있던 자리. 이 곳에 인공습지를 조성한단다. 그냥 놔둬도 습지인데...     멀리 금강과 갑천이 만나고 있다. 5. 최초 맹꽁이 서식 확인 장소2     냄새나서 가까이 가기 꺼려지던 곳 ㅋ 6. 너무나 반가웠던 맹꽁이 울음소리~ 열심히...

갑천1지구 맹꽁이 서식지 추가 모니터링

지난주 금강살리기 11공구 갑천1지구에 맹꽁이서식지가 발견되면서 지난주 금요일에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우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당! 이날 비가 오지 않아 모니터링이 가능할 까 했는데, 제내지에서 두곳에 맹꽁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이번 주말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최수경대표님과 문광연쌤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제내지에서는 맹꽁이 소리를 못들었고(1일 현장조사 갔을 때 처음들었던 곳과 뚝방에서 들었던 곳 어디에서도 듣지...

풀뿌리정치 설계를 위한 컨퍼런스

새로운 정치환경을 위해 대전의 풀뿌리 시민정치운동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힘으로 행동하는 민주주의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