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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무주 사과따기 일손돕기
지난 11월 3일(토), 30여분과 함께 무주 호롱불 마을로 사과따러 다녀왔습니다. 아침이 쌀쌀해 많이 걱정했는데 오후되니 따뜻해져서 사과따기가 한결 수월했답니다. 직접 따서 사과 맛도 보고 호롱불 마을에서 자랑하는 사과생즙도 시식해봤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마을 앞 남대천을 따라 뗏목도 한 번 타봤구요. 처음 타보는 뗏목에 다들 환호성^^ 뗏목도 타고 가족들과 고즈넉한 시골길을 산책해보는...
[현장인터뷰] 14일간 물고기 떼죽음 현장을 누빈 김종술회원
인터넷과 언론을 뜨겁게 달군 부여 금강 물고기 떼죽음 사고와 관련해서 환경활동가보다 더 활동가처럼 열심히 활동한 언론사 기자가 있습니다. 우리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운영위원이자, 회원이기도 한 오마이뉴스의 김종술 기자입니다. 김종술 기자는 공주에 살면서 금강정비사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매일 금강을 둘러보며 금강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든 나타나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어떤 일보다도 금강정비사업의 문제점을 파헤치고자 고민하고 취재했습니다. 이런 공로를...
물고기 떼죽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물고기 떼죽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2012년 10월 29일 아침 8시 부여 수북정 주차장에서 대전MBC, 오마이뉴스 김종술기자, 정민걸 교수, 양흥모 사무처장, 정선미 활동가와 만났다. 물고기 떼죽음 사고가 발생하고 9일동안 4번째 진행되는 현장조사다. 초반에는 백제보 상류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중반부에는 백제교, 부여대교 일대에서 물고기 죽음이 이어지다가 하반기로 갈수록 장하리, 현북리, 봉정리로 옮겨 내려가고 있는 추세다. 일단 25일(목)에...
자전거발전기 교육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날을~♬ 2012년 10월의 마지막 날,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자전거발전기를 만들었어요. 지난 9월 마을에너지간사양성교육을 마친 후 갖게 되는 첫 번째 후속모임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에너지해설사도 함께 했습니다. 강의에는 현재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 카페를 운영 중이고, 자전거발전기에 대한 강의와 주문제작 등으로 많은 곳에 자전거발전기를 전파하고 계신 문장만 실장님과 조명희 강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교육은...
전동수 회원 고구마
홍성으로 귀농하신 전동수 회원께서 호박고구마를 보내주셨어요. 토실토실하고 흙냄새 물씬나는 고구마! 고맙습니다. 막 수확한 고구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크기별로 10kg, 2만원에 판매하신다고 해요. 녹색연합 회원이라고 하심 잘 꾸려서 보내주실거예요. 많이 주문해주세요~ ▶ 중량 : 크기별 (큰것, 중간 것, 꼬마고구마까지) 10kg ▶ 가격 : 1만5천원~2만원 (택배비 별도) ▶ 주문 : 전동수 회원...
스티브 잡스, 콜럼버스까지 총출동!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예선
스티브 잡스, 콜럼버스까지 총출동!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예선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지난 10월 27일(토) 가을비가 부슬부슬 오는 오후 2시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예선이 있었습니다. 18일 목요일에 서류심사결과 발표가 있었고, 20일 예선준비모임을 가졌었으니 딱 일주일 만이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화창했던 날씨가 변덕부리듯 오는 비 때문에 혹여 참가자들과 청중평가단이 오는 길이 어려울까 노심초사했었는데, 그건 기우였어요. 시작하기 한시간 전부터 도착한...
환경대상예선] 모두 활짝 웃고 단체사진!
혹시, 알고 있었나요? 이번 환경대상 예선과 결선을 위해 만든 포토존이 있다는 사실! 청소년 여러분들이 인증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만들었는데.. 사진 많이 찍었어요? 할머니 같은 말이지만.. 역시, 남는 건 사진이더라고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단체사진도 빠질 수 없겠죠? 행사에서 제일 중요한 단체사진!! 4장 연속으로 올립니다. 똑같은것 같다고요? 으으음~ 노노노노노! 자세히 보세요. 다르답니다....
환경대상예선] 5분도 충분했어요!
예선진출한 팀들에게 발표시간이 5분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을 때.. 다들 표정이 좋지 않았었죠. 저도 역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어요. 몇몇팀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모두 5분 안에 발표를 마쳤습니다. 1분과 3초 알림 푯말과 타이머 벨을 준비했지만.. 단 한번도 울리지 않았다는거~ 여러분들이 얼마나 발표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참 고마웠어요+_+ 모두모두...
환경대상예선]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라.
각 팀의 발표시간은 5분. 5분 동안 프레젠테이션과 그 이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번 환경대상 예선에 진출한 팀들에겐 설문조사는 기본입니다. 직접 이면지를 활용해 설문지 만들기, 박스 주워 설문조사판 만들기, 직접 동영상으로 친구들과 인터뷰하기 등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발표방법은 어떻고요? 가만히 서있지만 않습니다. 팀이름을 소개할 때 임팩트있는 문구와 손동작은 물론이거니와 짧은 상황극을 준비하기도 하고,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분장하기도 하기도...
환경대상예선] 24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사!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예선전 개회를 알렸습니다. 4팀씩 한 모둠이 되어 발표하고, 모둠 발표가 끝난 후엔 앞으로 나와 심사위원, 참가자, 청중평가단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사위원보다도 더 촌철살인같은 질문들이 참가자와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마구...
환경대상예선] 시작하기 전.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제2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예선전이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 다들 발표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