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밀양 그리고 대전, 원자력발전과 갈등”

2013년 6월 28일 | 금강/하천

보도_0628_탈핵강의.hwp
                시민참여연구센터 ∙ 대전충남녹색연합
      보 도 자 료
날 짜 : 2013년 6월 28일(금)
발 신 : 시민참여연구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고지현 부장010-9224-5095)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 <초청강연>“밀양 그리고 대전, 원자력발전과 갈등”

<초청강연>“밀양, 그리고 대전…원자력발전과 갈등”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으로부터 듣는 국내 원자력발전의 문제와 대책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대전 하나로원자로와 핵연료 증설 문제 설명과 토론
7월1일 오후7시, 둔산동 한밭생협 지하강당

  ‘한전원자력연료의 핵연료시설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칭)’는 오는 7월 1일(월) 오후7시 둔산동 아이쿱한밭생협에서 ‘밀양, 그리고 대전, 원자력발전과 갈등’ 이라는 주제로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을 모시고 초청강연을 연다.
  이번 초청강연에서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재앙 이후, 국내에서도 원자력발전과 관련한 크고 작은 사고와 운영 비리가 계속 터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까지 밀양에서 일흔이 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목숨을 걸고 756kV 송전탑 건설 반대운동 진행한 과정과 국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으로 인한 문제와 갈등을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으로부터 들어 본다. 강사로 오는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밀양송전탑 전문가 협의체 위원으로 밀양 송전탑 사태 해결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유성구 덕진동 위치)의 생산시설 증설계획으로 지역 주민들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는 국내 23기 원자력발전소에 연료를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증설은 현재 규모의 2배 이상을 증설할 예정으로 2017년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원전4기 수출물량과 추가로 건설되는 국내 4기 원전건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150만 대전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핵연료 생산시설 증설 계획이 중단되길 바라며 대전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초청 강연 안내>
○일시 : 2013. 7.1 (월) 늦은7시~9시 30분
○장소 : 한밭생협 지하 강당 (대전 서구 탄방동 735번지)
프로그램
   1부 : 주제 강연 /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밀양송전탑 전문가협의체 위원)
        “국내 원자력발전으로 인한 문제와 갈등”
         7:00~8:20
   2부 : 대전 원자력문제와 연료증설 현안 설명 /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8:30~9:00
   종합 : 질의응답 / 청중  
         9:00~9:30
▪ 하승수 강사 약력
– 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전 부안방폐장유치찬반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사무처장
– 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 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주최 : 한전원자력연료의 핵연료시설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칭)
강연 문의 : 시민참여연구센터 박현주 사무국장 042-863-2097  
                 대전충남녹색연합 고지현 부장 042-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