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립돌보의 목표지점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우리는 해낼겁니다!
갑천생태문화해설사
내일 잘 다녀오세요
아쉽게도 내일은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리의 상태가 쉬어야 하는 지라 못가게 됨이 어쩐지 서글퍼 지네요 가고싶은 곳을 못가는 심정 헤아려 갔다오시고 많은 글 사진 올려 주세요 저는 따로 가야 할 것 같네요 빠진분들이 다 이런 맘일까요? 녹색연합에 홀린 사람처럼 함께 해야만 할 것 같은 마음. 왠지 혼자 떨어져서는 안 될 것 같은 마음 ........ 아마도 중독인가...
일요일 노루벌의 표정
한가한 오후 2시 가족과 함께 노루벌을 찾았습니다. 차를 보앞에 대어놓고 천천히 걷노라니 양쪽에 도열해있는 마른풀의 씨앗과 열매들, 털 날아간 갈대들,낫질자국 생경한 까까머리 논들이 가을을 마감하고 있노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주워 와 만들어본 씨앗얼굴들 속에 이미 제 눈에 익은 씨앗들을 보고 시종 반가워하고, 아는 체 찾아보는 모습. 그나마도 이렇게 밖을 뛰어나올 수 있음도 곧 추위에 사그러들을 가을의 마지막 날들이 아닐까 아쉬워 두 눈을 더 크게 뜨고 한낮을...
노루벌의 박주가리
일욜날 아덜과 노루벌에 갔었지요. 박주가리가 저절로 입이 벌어져 조금만 건드려도 마구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내년에는 이곳저곳에 이 박주가리가 자라나서 우리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리라 생각됩니다. 도꼬마리 다아트도 해보았습니다. 모자까지 잘 붙는 외투를 앞으로 입고는 마구마구 던졌지요. 그거이 떼어내는 것도 일이드만요. 암튼 재밌는...
기똥차게 많아요.
탑립 가기 전에 원천 하수처리장에서 쏟아지는 구간에는 스쿠프를 안갖고도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새가 무지하게 앉아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아주 가까이서요.
청머리와 ?물떼새
이마에 하얀점이 있는 청머리오리 20일(토)에 관찰. 아래는 무슨 물떼새인지..
홈페이지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료와 사진을 올리시는데 많은 불편이 있으셨으리라 봅니다. 좀전에 본부에서 써버수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자료들과 사진들을 올려주세요.
한국의 철새
생명숲에서 나누어 준 자료집에서 베껴 씁니다. 새란? 새는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먼 곳까지 빨리 갈 수 있어요. 적으로부터 몸을 피하거나 먹이을 찾기도 쉽지요. 새는 앞다리가 바뀌어서 날개가 되었어요. 그래서 싸움을 하거나 먹이를 잡을 때는 앞다리 대신에 부리와 발톱을 많이 쓴답니다. 새는 온 몸이 깃털로 덮여 있어요. 날개깃털은 공기의 흐름을 내끄럽게 해서 잘 날 수 있게 해주지요. 가슴깃털이나 배깃털은 솜털처럼 몸을 따뜻하게 지켜 줍니다. 깃털은 여러가지 색깔을...
철새에 대한 기초지식
매일 새만 보고다니면서 이 새들이 어디서 어떻게 오고, 이 새들이 갖고있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었지요. 그래서 좀 찾아보고 함께 나누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이지만요. 1. 철새의 종류 *여름철새: 봄에 와서 번식을 하고, 여름을 지낸후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떠나는 새(해오라기,꼬마물떼새) *겨울철새: 가을에 와서 월동을 한 후 봄에 떠나는 새 *나그네새: 번식이나 월동을 하지 않고 잠시 머물렀다 가는 새 *텃 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사진게시판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녹색연합 관계자님 사진게시판 좀 점검 부탁드려요. 오늘 좋은하루 되시고요.
내일(24일,수) 수업안내
예정대로 대둔산 장군약수터입니다. 차는 항상 타시던 곳에서 타시고요. 남문: 10시, 가수원: 10시 15분 도시락은 지난번처럼 김밥과 사발면으로 일괄준비할꺼니까 그냥 오시구요.보온물, 개인컵, 찬물 갖고오시고요.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미림이 마을에 대하여
조사자:윤은숙,최지형,석기문 우리는 마을임구에서 정방이 마을에서 작은아들인 관계로 미림이 마을로 분가해서 살고 계시는 김할머니를 만났다. 쪽파를 다듬고 계시던 할머니는 사진모델에 겸연쩍어 하면서도 열심히 포즈를 가다듬어 주셨고 당신은 잘모르신다며 알사탕 두개 에 넘어가 바로 길건너 반장님댁을 손수 앞장서 인도해 주셨다. 66세인 권경철님께서는 동네 유래에 대해서는 단지 기성동 전체에 제일아름다운 마을 이라고만 알고있었으며 용두바위를 동네에서는 삼파장으로 부른다고 하며성씨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