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P 세천저유소 부지 밖 오염 심각해 글/생태도시국 TKP 세천저유소 유류오염 시민대책위(23개의 참여단체로 구성)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세천저유소 주변오염실태 조사 결과 TKP 세천저유소 부지 밖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날 대책위는 토양오염조사결과와 수서곤충 생태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토양오염 광범위하게 확산 2008년 3월부터 6월까지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연합, 대전대학교 지반설계공학과(담당 : 정찬호, 교수),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담당 : 현재혁...
자연생태계
66억짜리 댐, 고작 연어 때문에 허물어?
66억짜리 댐, 고작 연어 때문에 허물어? 댐의 해체와 인공 홍수, 그리고 패러다임의 변화 글 / 오마이뉴스 양영석 (serahabba) 기자 최근 이명박 정부는 '5대강 하천정비'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한반도대운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루이지애나 주립대의 '허리케인센터' 연구조교인 양영석씨가 글을 보내와 싣습니다. 한국보다 개발 경험이 앞선 선진국들은 예외 없이 자연의 인위적 변경 탓에 부작용을...
5월 농림부 현지 점검단 美 쇠고기 위험 '은폐'
5월 농림부 현지 점검단 美 쇠고기 위험 '은폐' [농림부 내부 문건 폭로] "교차 오염, 연령 구분 등 엉망" 농림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명한 현지 점검 결과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 농림부는 지난 5월 보름 동안 현지 점검을 한 결과 "광우병 특정 위험 물질은 완전히 제거되고 있고, 30개월 이상 소는 철저하게 구분 도축되고 있어서 '교차 오염' 문제가 없다"고...
촛불의 소리를 들어라
촛불의 소리를 들어라 글 / 시민참여팀 많은 시민들이 대전역 광장에 모였습니다.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시민들은 늘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고시의 철회입니다. 한번도 이 목소리를 놓은 적이 없습니다. 듣지 않기에 더 크게, 더 크게 외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기에 더 힘차게 소리를 내야 합니다. 현장에피소드 1. 가족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2007 환경신호등 발표 “환경 양극화 현상 심화”
2008_한국환경보고서_보도자료_첨부2.hwp 2008_한국환경보고서_보도자료_첨부1.hwp 2007 환경신호등 발표 27개 지표 가운데 21개 ‘빨간불’ 경고 “환경 양극화 현상 심화” ▶ 천식 환자, 소득수준과 주거환경에 따라 2배 이상 차이, 아동과 고령층에서 높게 발병 ▶ 대기오염개선사업비 수도권에 집중, 광역도시 및 농어촌 지역 궁색 ▶ 대도시 먹는물 수질 크게 개선, 농어촌 지역의 마을상수도와 약수터 수질 급격히 악화 ▶ 서울 등 에너지 대량소비지역, 전력생산자립도...
예산군 봉림리 골프장 건설계획 백지화되다
예산군 봉림리 골프장 건설계획 백지화 되다!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에 조성하려던 경남아너스빌 골프장 건설계획이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의 기나긴 투쟁 끝에 백지화 되었다. 사업자인 경남기업은 예산군이 관리계획 조건부 입안으로 요구한 산림청의 최근 임상도 반영 및 4영급지(수령 31~40년생)에 대한 보전대책 등을 기한인 5월 30일까지 마련하지 못하고 사업신청서를 취하 하였다. 이것으로 2005년 10월 경남기업 측이 골프장 입안제안서를 군에 제출하면서...
촛불문화제 현장속으로
영상제작 : 최수경(공동대표)
촛불문화제 사진영상
전국의 촛불문화제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입니다. 촛불문화제에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시면서 응원해주세요!
생태적인 삶을 위한 도시텃밭
생태적인 삶을 위한 도시텃밭 글/장원순(시민참여팀간사) 5월 22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이들이 있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박용범 간사의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의 문제점에서 시작된 강의는 현재 우리나라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의 의식변화로 이어졌다. 화장실의 물을 한번...
[영화상영후기-임항규회원, 박승진회원] 황윤감독의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보고
황윤감독의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보고 ...
촛불문화제 영상
촛불문화제 영상입니다!
죽음의 향연 – 광우병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저 책 제목 안보이도록 뒤집어 놓으면 안 될까?” 책상 위 책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책 표지에선 금방이라도 “음매”하고 울어댈 것 같은 젖소의 눈망울이 사람들의 시선과 부딪힌다. 한눈에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그치, 책 제목이 ‘죽음의 향연’인 건 좀 심했어” 맞장구를 치며 책을 치웠다. 책을 산후에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얼마나 험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하루는 책을 들고 다니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