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9월 18일 4대강사업반대 캠페인전을 했습니다.

9월 18일(토) 추석연휴 첫날, 4대강사업반대 캠페인을 했습니다. 유성터미널 근처에서 귀향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한겨레21 특별판과 함게 4대강반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날, 자원봉사로 도와주신 정운록, 정복희, 김형숙, 민좌근 회원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정복희 회원께서 건물 코너와 신호등 근처에서 자리 잡아 시민분들께 열심히 캠페인을 하고 계십니다. 정운록 회원께서 버스가 들어오고 나가는 광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분들게 열심히 말씀을 하고계시네요. 2시간여동안 캠페인을...

있는 그대로의 생명, 천내습지를 가다

있는 그대로의 생명, 천내습지를 가다 글 / 시민참여국 박은영 부장 금강과 봉황천이 합류하는, 미루나무가 정감있게 살고 있는 금강. 이번 9월 금강트래킹은 대산리의 금강에서 시작되었다. 금강이 오른쪽으로 넓게 흐르고 있고, 하늘은 높고 푸른지라 트래킹하는 마음도 함께 푸른 날이었다. 임도길에서 오늘 함께 걸을 회원들끼리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체조로 걷기를 시작했다. 갈대밭이 아름답던 그 길   길 옆으로 사람 키 만큼이나 쑥쑥 자란 갈대밭이 가을기분을...

있는 그대로의 생명, 천내습지를 가다

있는 그대로의 생명, 천내습지를 가다 글 / 시민참여국 박은영 부장 금강과 봉황천이 합류하는, 미루나무가 정감있게 살고 있는 금강. 이번 9월 금강트래킹은 대산리의 금강에서 시작되었다. 금강이 오른쪽으로 넓게 흐르고 있고, 하늘은 높고 푸른지라 트래킹하는 마음도 함께 푸른 날이었다. 임도길에서 오늘 함께 걸을 회원들끼리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체조로 걷기를 시작했다. 갈대밭이 아름답던 그 길   길 옆으로 사람 키 만큼이나 쑥쑥 자란 갈대밭이 가을기분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사무처는 주말 금강트래킹과 선전전 등의 행사로 다음 한 주동안 쉽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9-17 22:19)

금강 고수부지 숲 조성사업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천생태계 교란시키는 금강 고수부지 숲 조성사업 즉각 중단하라.   얼마 전 대전지방국토청이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8경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강 8경은 금강정비사업 각 지구에 인위적 시설과 초지, 화원, 광장설치 등 사업이다. 여기에 추가된 것이 하천 고수부지와 제방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상식을 벗어난 일이다. 온 강을 천편일률적으로 인위적 시설들을 설치하는 것이 어떤 차별성이 있어...

9.12 '강을 그대로 흐르게 하라'

9월 12일 저녁 7시 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 계단에서 4대강 중단을 촉구하는 연합 촛불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유병규님과 대전 청년회 '놀'이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모으고 함께 노래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오랜만의 촛불 문화제라 그런지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이런 노래부르기로 금새 친근감이 생겨 너도나도 즐겁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노준내 목사님의 사회로 둘째 행사를 가졌는데요, 묵도와 찬송가로 다시 한번 우리들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그리고 박규용 목사님,...

9.11 광화문이 들썩이다!

2010년 9월 11일 광화문 광장은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로 들썩였습니다. 대전에서 오후 2시에 모여서 출발한 서울길 이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중부경찰서에서 전화가 오고, 광화문 광장 사용이 불허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버스 안에서도 오전에 무대설치도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며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에 도착하고 보니, 노란 형광색 조끼를 입은 경찰들이 인도에서 부터 횡단보도 까지 쫙~ 줄지어 있었습니다. 그냥 길 지나가는 사람이 보아도 놀랄만한...

9월 5일, 강을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9월 5일, 오후부터 세차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에서 4대강사업중단 릴레이 단식과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사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올까? 그리고 괜찮을까? 하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며 갔지요. 약 15명의 인원이 농성천막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물론 기독교인도 있었고, 비기독교인도 있었지만 마음은 하나였어요. 억지춘향으로, 일방적 소통으로 국민의 마음은 모른채, 게다가 최근에는 문제도 많이...

獨 하천 전문가 "4대강 사업, '복원'도 '강 살리기'도 아니다"

논문전문_4대강_사업_영향과_용어상의_문제점___알베르트_라이프_교수.hwp 獨 하천 전문가 "4대강 사업, '복원'도 '강 살리기'도 아니다" 독일 환경전문잡지 논문 기고 통해 허구성 지적 출처 : 프레시안 하천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알베르트 라이프(Albert Reif) 독일 프라이부르그대학 교수(식생학·서식환경학)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독일의 환경전문잡지 10월호 기사로 게재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미국의 과학 잡지 가 4대강...

부여 금강 일대 문화유적이 다쳤다!

4대강 공사로 부여 금강 일대 문화유적 불법 훼손 문화재청 금강살리기  5공사 시공사 고발 4대강사업 금강살리기 5공구 부여 구간에서 하도준설 및 생태하천조성 사업 등을 진행하던 4대강사업이 불법으로 문화유적을 훼손한 것으로 확인 되고 있어 문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부여읍 부여대교 일대 구교리ㆍ중리 유물산포지에서 4대강 공사를 벌이는 시공회사(고려산업개발 외 4개사)가 문화재청의 조건부 허가사항인 ‘공사 전 발굴조사’를 어기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