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단풍의 등불…..

넷토  수업이  월평공원에  있었다,   가을열매와  씨앗, 나무껍질, 아주작은돌, 벌레먹은잎,   솔잎, 솔방울, 도토리, 나무가지등    그리고    정부장님이   톱으로  켠   나이테가 선명한  ...

부모님들도 나름 성공적.

2주차와 4주차 모두 날씨가 도와주지않아 9월의 자연학교를 생각하면 저역시 정말 걱정 뿐이었습니다. 더우기 수업주제가 확인이 어려울 수 있는 반딧불이이다보니 더 더욱이었지요. 노심초사 더 걱정이 크셨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계셨던 선생님들과 회장님이 사전 답사를 몇차례 다녀오셨기에 솔직히 선생님들을 믿는 바가 있었습니다. 또한 최종 야간곤충관찰이라는 대안도 생겨 비로소 안심이 되더군요. 두 팀이 함께모인 자연학교 친구들의 수는 참으로 어마어마 하더군요. 추운 9월의 넷째 토요일...

반가운 반딧불이야!!!

걱정이  많이  되던밤  날씨가  많이  추운탓인지  1주일전까진  많았던  반딧불이들이  보이지  않아  걱정,  그리고  동네아저씨의  애초기가  뚝방길의  풀들을  다&nbs...

걱정 걱정!

반딧불이가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추워서 그런지 때가 되서 그런지 안 보이네요. 나방이나 다른 곤충들도 보이지않는 것으로 보아 날씨 때문일것 같습니다. 내일은 좀 나올거란 기대를 걸어봅니다. 만약 내일도 없다면 없는 이유를 생각하는 시간을 진지하게 가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윤샘 생각하신 놀이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7:30에 어둠 정도는 사물을 식별하긴 어렵지만 칠흑같이 어둡진 않아서 보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추우니까 육체적인...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오랫만에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입니다. 높고 파란 하늘이 정말 좋고 산뜻한 기분이구요. 바람도 우릴 그리 반기네요. 환삼덩굴,뚜껑덩굴,둥근잎유홍초,익모초,쇠무릎,고마리 군락,갈대,억새,나팔꽃,도깨비바늘 메뚜기,방아깨비,사마귀,잠자리,잎벌레,콩중이,팥중이,베짱이 등 눈부신 모래 상큼한 바람 높고 파란 하늘   일렁이는 물결 내일 반딧불이만 많이 있어준다면 ..... 내일 자연학교 아이들 부디 잘 돌봐주세요. 이따 저녁에 다녀와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걱정되네요

우려했던 대로 반딧불이 개체수가 많지않았습니다. 6시55분에 첫 개체가 관찰되었구요. 냇가 쪽에선 그래도 제법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예초기 들고 다니시던 어르신들이 말끔히 풀을 깎아놓은덕(?)인지 뚝방에선 1개체뿐이었습니다. 풀이 무성한 곳에선 다시 많아졌구요. 어제 비의 영향도 있을거란 얘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금요일엔 노루벌에서 10시에 만납니다. 모둠별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하려면 알맞은 곳을 정해야겠죠? 주차장소도 정하구요. 반딧불이 지도 숙지하시면 더욱...

명절 잘 쇠세요

우리의 일손이 바빠지는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선생님들 추석연휴도 즐겁고 건강한 시간이 되셔요. 쪼금만 드시고, 살쪘다 후회 안하는 현명한 여성들이 됩시다요. ^^

2008갑천순례 참가자 후기 -안태훈-

[**  태훈이가 자전거 여행 다녀온 후,  한~참 뒤, 개학전날.. 일기 한장 안쓰고 개학을 맞을수는 없고.. 내년에 캠프 다시 가려면 다녀온거 꼭 기록으로 남기라, 했더니 꽤 오랜 시간이 걸려 그때의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간간히 그때 일을 수다스럽게 늘어놓으며 쓴 일기입니다. 본인 동의하에 올립니다. 자전거캠프 게시판에는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어서 올릴수가 없어, 여기에 써요..-태훈맘 **]...

안남에서

안남 금강변 독락정에서의 늦반딧불이 확인작업은 생각보다 개체수가 많지않아 예상이 빗나간 시간이었습니다. 늦반딧불이가 이미 들어가고 있는 시기인지 여러 외부요인들이 늦반딧불이의 출현을 저해하고 있는것인지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가까운 노루벌에서 더 많은 개체를 확인할 수 있음을 그나마 다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