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토 수업이 월평공원에 있었다, 가을열매와 씨앗, 나무껍질, 아주작은돌, 벌레먹은잎, 솔잎, 솔방울, 도토리, 나무가지등 그리고 정부장님이 톱으로 켠 나이테가 선명한 나무의 단면들로
여러가지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만들기가 있었다,
각자의 표현들…. 시조새를 표현하고, 솟대를 … 그리고 허수아비를 표현하기도 한날.
그리고 액자틀엔 아주작은 돌맹이들로 장식한 나만의 액자가 완성되고 때론 꼼꼼히 하느라
시간이 부족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은 액자안에서 표현하기엔 너무나 작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