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떼까치와 들쥐의 집

자연하천구간. 혼자 다니며, 포식성이 강합니다. 참 예쁜데 왜 아직껏 못봤을까나... 암컷가슴부분에 물고기비늘처럼 무늬가 있는게 특이하대요. 들쥐의 집은 구멍이 아래에 나있어요. 지금은 빈집.

갑천의 고니…

2005년 12월 10일 오전 9시31분에 찍었습니다. 성조와 유조 각각 두마리씩. 아마도 한 가족인 듯... 무사히 있다 가길... 오후 4시 39분에도 보았습니다. 첫 사진은 오후 두번째 사진은 오전입니다. 장소는 탑립돌보...

12월 9일(금) 모임공지

시간: 10시 장소: 은행동 정숙샘네 안건: 회칙 마무리 못나오시는 분들은 출석하시는 분들의 뜻에 다 맡기는 것으로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혹 안건있으시다면 꼭 나와주세요.

돌보의 모습

돌을 잔뜩 깔아놓아 물이 한꺼번에 흘러내려가지 않게 도와준대요. 새들의 식당이기도 하죠. 돌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십 수백마리가 자리잡고 먹고 놀고 자고 한대요.

씨앗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있을까?

씨앗이 발아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한 채로 남아있는 기간은 식물의 종류와 저장조건에 따라서 매우 다릅니다. 일부 버드나무나, 난 그리고 차나무종류의 종자는 수일에서 수주 정도밖에 살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씨앗들은 대개 낮은 온도와 건조한 조건이라면 몇 달에서 몇 년 정도는 발아능력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발아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대부분의 씨앗은 만들어지고 난 후에 대부분의 수분을 잃고 '휴면기'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것은 발아하기 좋은 조건이 되어 발아가 시작될 때까지 계속되게...

오늘(7일) 탐조결과입니다.

날씨가 좀 약간 추웠습니다. 예상했던것 보다는 덜추워서 다행이었습니다. 오전에 탐립돌보 주변에서 총 13종의 겨울철새(주로 오리류)를 탐조할 수 있었습니다. 물닭, 고방오리, 넓적부리오리, 댕기흰죽지, 흰죽지,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알락오리, 비오리, 청머리오리, 홍머리오리, 논병아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총무님께서 열심히 스코프에 대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사진 꼭 올려주세요. 그리고 지난번 금강합류점에 찾아온 귀한 손님을 만나러 불무교쪽으로 이동했지만...

내일(7일) 겨울철새탐조 일정입니다.

첫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는 하얀눈을 보며 이제는 정말 겨울이구나! 그리고 눈이 내리고 난뒤에 날씨가 더욱 추워지는것 같습니다. 우선 내일 수업에 참석하시는 선생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엄청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제가 전화통화를 해본결과 내일 집안일과 몇가지 일들이 겹처서 참석하시지 못하는 선생님들을 제외하고 총 7명이 참석하기로 하셨습니다. 차량배치는 둔산쪽 선생님들은 심현숙선생님차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2월 7일(수) 수업공지

2주간에 걸친 ppt수업이 성황리에 끝났네요. 이제 남편들회사의 걸죽한 프로젝트까정 완벽하게 만들어주실 수 있을만한 역량을 키우셨습니다. 하여 선생님들을 위한 후속과제를 드립니다. 올겨울방학 동안 한가지씩의 주제를 가지고 ppt자료를 만들어보십시오. 알차고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담주 수요일은 우리의 귀여운놈들을 보러 탑립으로 가겠습니다. 스코프로 관찰도 하고, 사진자료도 확충하고요. 이 겨울 다들 꺼려하는 반가운 놈들을 우리라도 자주가진 못하지만,...

겨울철새이야기(4) – 큰고니

2003년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갑천을 찾은 귀한 손님 고니의 모습입니다. 충청투데이의 우희철기자가 지난 27일 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조 6마리와 유조1마리가 왔다고 합니다. 백조라고도 부르는 고니는 천연기념물 201호이며 주로 물이 고인 논, 해안, 소택지, 저수지에서 서식하며 수서동물, 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주먹이로 먹는다. 몸 전체의 깃은 흰색이며 부리끝과 다리는 검은색이고 부리의 뒷부분만 검은색이다. 어린새(유조)는 회백색 깃털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