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자부 세종청사 앞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0주기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해 입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핵발전소 건설을 멈추고 핵발전소로 부터의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핵폐기물의 처리가 곤란하고 사고 시 큰 위험을 안고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핵발전소로부터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기억하라...
활동
[탈석탄 연속기고③] 탈석탄의 동상이몽_’공정한 전환’의 성공을 위한 조건
'탈석탄'의 동상이몽 [대전충남녹색연합 연속기고 ③] '공정한 전환'의 성공을 위한 조건 21.03.13 13:52l최종 업데이트 21.03.13 13:52l 한빛나라 기후사회연구소장(news) 2018년 개최된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연대와 공정한 전환에 관한 실레지아 선언(Solidarity and Just Transition Silesia Declaration)'이 채택됐다. 실레지아 선언은 유럽연합의 표현을 빌리면 '어떤 지역, 어떤...
지구살림 정거장! 한밭페이 기부로 함께해요!
우리 일상의 주변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COVID-19 시대를 맞이하며 배달음식의 비중이 높아져가는 요즘, 쓰고 간편하게 버릴 수 있는 일회용품의 사용도 더 많아지고 있죠. 점점 오염으로 얼룩져가고 있는 지구 생태계, 이제는 친환경이 아니라 필환경시대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 곳곳에서 나오는 '코로나 트래시'를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바로 지구살림 정거장 프로젝트죠! 지구 살림...
지구를 무탈하게 하는 우리집!
지구를 무탈하게 하는 우리집! (무탈이란?무시무시한 플라스틱으로부터의 탈출) 플라스틱 없는 살림살이, 생각해보셨나요? 한번에 모두 없앨 수 없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우리 살림살이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지구를 살리는 살림 물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꿀팁도 함께 나누시죠! 지구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 신청기간 : 3월 26일(금)까지 ★ 미션기간 :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 월별미션 : 욕실, 주방, 세탁실 등 기존 사용하고 있던...
[성명]예당일반산업단지 주변 마을에서 대기질 조사결과 1급 발암물질 ‘벤젠’ 기준치 초과 수차례 검출!
예당일반산업단지 주변 마을 1급 발암물질 ‘벤젠’ 기준치 초과 검출 충남도, 예당일반산업단지 옆에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중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불허하라! ○ 지난 4일 충남도와 예산군은 산업단지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1리, 상장2리 마을에서 1급 발암물질 ‘벤젠’이 환경기준치 초과로 수차례 검출됐다. 이번 대기질 조사는 예당2일반산단이 추가로 조성될 지역(상장리, 지곡리) 주민과 일반산업단지...
가로수 가지치기 시민제보
얼마 전, 대전시에서 충남도 소유의 옛충남도청사 향나무 170여 그루를 벌목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사건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관련해서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도 성명을 발표하고 공공수목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식을 듣고 ‘가로수 가지치기 시민제보’를 진행하고 있는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에서 우리 사무처를 찾아주셨습니다 . 공공수목 관리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간담회를 마치고 베어진 향나무...
[오마이뉴스 탈석탄 연속기고 ②] 유럽과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전환’은 어디까지 왔나
탈석탄 연속기고 2회는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입니다. 기사보시려면 클릭! ▲ 요약하면, 정의로운 전환은 노동운동 기원 및 전파(1980~1990년대), 지역사회 및 환경운동과의 연대(1990년대 중반), 국제적 확산(2000~2010년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 및 지방의 정책 의제화(2010년대 중반~최근)를 거치면서 주류화되고 있다. 사진은 유럽의 한 석탄발전소. ⓒ unsplash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은 노동운동에 기원을 두고...
[보도자료]생명이 기지개 키는 경칩, 시설물에 갇혀 생존의 기로에 선 산개구리들
오는 3월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 매년 2월경, 고인 물, 유속이 느린 가장자리에 산란하는 북방산개구리 산란 후 산지의 설치된 시설물에 생존의 위협 받고 있어 포접 중인 북방산개구리 개구리(양서류) 이동을 위해 설치한 개구리 사다리 오는 3월 5일(금)은 경칩(驚蟄)으로 겨우내 잠들었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하는 절기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1월부터 경칩 전후로 산란을 시작하는 북방산개구리 산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오마이뉴스 탈석탄 연속기고 ①] 전기차 반대하는 노동자에겐 죄가 없다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오마이뉴스 기획연재를 시작했습니다. 2월 24일부터 매주 1회, 4번에 걸쳐 연재되며 1회는 김현우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의 글로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9월 17일 오후 그린 뉴딜 현장인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을 방문, 가스터빈 고온부품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기후변화가 산업과 고용을 변화시키는 일이 이제 우리에게도 성큼 다가섰다. 최근의 두 장면을 보자. 지난 1월...
후쿠시마 10년을 기억하기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
후쿠시마 10년을 기억하기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참가 신청 링크 : bit.ly/fukushima0225 3월 11일을 2주 앞둔 2월 25일,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1인 시위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ZOOM)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하려고 합니다. 참여하고자 하시는 개인 / 단체는 아래의 양식을 적어주세요. ** 오프라인 1인 시위 장소가 다수 중복될...
2021 제24차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24회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보다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총회였는데요, 처음하는 온라인 총회이다보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준비한 활동가들과 운영위원 및 대표님,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총회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총회 사회는 사회전문인 양준혁 회원이 해주셨는데요, 진행솜씨는 여전했습니다^^ 회원 소개시간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이벤트를 겸해서 진행을 해주셨어요~ (참고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논평]대전광역시 공공수목 관리의 방향과 인식 전환 필요해
대전광역시 옛충남도청 내 식재된 향나무 128주 벌목 벌목과 과도한 전지로 일관 및 반복하는 도심 속 수목 관리 지속가능한 도시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적 관점 필요해 지난 18일(목) 옛 충남도청 내 향나무 벌목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시민들의 분노와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 내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담장에 식재된 50년 수령의 향나무 172주 중 128주를 일시에 벌목해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