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금강보 현장 답사

2010. 03. 02 유원일 의원과 함께 금강보 건설현장을 답사하였습니다. 금강보는 공주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공주보'라고도 불립니다. 몇일 전에도 금강보를 다녀왔었는데, 그 때보다 더 아픈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금강보 사후환경모니터링에서 설치되어 있다던 침사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강수나 좁은 곳으로 물이 흘러 빨라질 수 있는 유속에 의해 오탁방지막이 끊어질 수 있다는 유의사항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탁방지막은 꼬여있고, 끊어져...

금남보건설 현장 답사

2010. 03. 02 유원일의원실과 함께 금남보건설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금남보는 금강의 다른보들과는 다르게 '가동보 형식'입니다. 그래서 금강보, 부여보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국에서 4대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들 중에서도 처음으로 공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금남보 공사현장의 주변으로 커다란 물 웅덩이가 있었습니다. 그 물웅덩이 가운데에는 뿌리를 들어낸 채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나무 한그루와 그 물 위에는 무엇인지 모를 노란 부유물질들이...

창조한국당 유원일 국회의원 금강정비사업 답사

2010. 03. 02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금강정비사업을 답사하였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 대덕보 건설예정지 - 금남보건설현장 - 금강보건설현장 - 부여보건설현장' 일정이었습니다. 대덕보건설예정지는 두번째사진에서 보다시피 아주 잔잔하게 흐르고 있는 구간입니다. 또한 이 곳은 보를 걸만한 마땅한 공간도 없답니다. 대덕보는 수공에서 말하는 물관리와는 상관없는 '보'입니다. 시민들의 단순한 레저를 위한 '보'는 오히려 낭비입니다. 금강정비사업현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4대강 한·일 시민조사단 교류회 및 기자회견

2010.02. 28 ~ 03. 01 은 금강정비사업의 문제점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교류회 및 현장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은 현재 4대강 사업 현황파악, 환경파괴 사례 조사, 지역주민 피해 및 사회영향 조사, 경제 효과 등을 조사하고 있고 일본시찰단에는 일본의 하천정비와 관련하여 재판을 담당했던 변호사와 전문가, 활동가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3월 1일. 금남보 현장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문은 '성명서/보도자료'란을...

4대강 한․일 시민조사단 공동기자회견

공동기자회견문_최종.hwp 4대강 한․일 시민조사단 공동기자회견 ■ 일시 : 2010년 3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금강 금남보 건설현장 좌안 언덕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상황실 :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0 창성빌딩 203호 TEL (042)253-3241~2  FAX (042)253-3244...

[취재요청]4대강 한•일 시민조사단 교류회 및 방문

취재요청.hwp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0 창성빌딩 203호 전화 253-3241 / F.253-3244 취 재 요 청 날  짜 : 2010. 2. 26(금) 발  신 :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상황실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 4대강 한•일 시민조사단 교류회 및 방문(총2매) 4대강 한•일 시민조사단 교류회 및 방문 일본 하천 정비 소송...

금강보 7공구 현장

2010. 2. 24 금강보 7공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하천 폭이 460m, 보는 280m 라고 합니다. 포크레인도, 덤프트럭도 분주하게 파고, 나릅니다. 공사현장에는 먼지가 폴폴 날립니다. 다음에 갔을 때는 또 얼마나 아픈 모습으로 우리를...

2010 상반기 녹색연합의 백마봉사단입니다~

2010년 2월 24일 나무그늘에서 올해 상반기를 함께 할 충남대 백마봉사단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자연학교에서 함께 활동할 이도은학생과 지혜학생, 함께 금강트레킹을 갈 이문호학생 이렇게 녹색연합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반갑고, 환영합니다. 짝짝짝~ 앞으로 함께 열심히 해보아요. [사진설명] 좌 : 이도은학생, 우 : 이문호학생 (다른 일정으로 오늘은 만나지 못했지만, 조만간에 얼굴보고 인사해요,...

“포클레인이 사는 강이 강이더냐?”

강물을 잔뜩 흙탕물로 만들어 놓은 포클레인이 설 연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고기는 쫓겨나고, 포클레인만 사는 강.....” 상상이 되시나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강물을 막으면 떠내려 온 토사가 쌓이게 되고, 그것을 퍼내기 위해 포클레인은 365일 바빠질 것입니다. 어쩌면 훗날 우리 아이들은 포클레인이 살고 있는 강을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무너지는 것은 왜일까요.....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운동이 진행...

봄기운과 함께한 2월 금강트래킹!

유난히 햇살이 좋았던 지난 2월 21일, 충남 청양으로 금강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봄기운과 함께 임상순,성주용,정복희,정행진,조지현,박아령,이병연,이가람,손장희,유경자 백해정,지현경,이예원,김인호,한원규,이현호,김은상,권택현,최수경,조덕희,이석규,정동국 장현자,이상선,이서형,임비호,김학수,복건승,임광빈,정철호,김혜숙회원님과 조지현,이숙경,김경옥회원님의 가족분들이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금강을 사랑하는 열기는 뜨거웠지만 금강정비사업으로 마구 파헤쳐지는 현실을 볼때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