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녹색마을 바리실로 농촌체험 함께가요!

녹색마을 바리실로 농촌체험 함께가요~~~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EM효소를 이용해 사과가 익어가는 곳! 바리실 마을~ 논에 직접 우렁이와 미꾸라지도 넣어보고 붉게 익을 사과열매에 조심스레 사과봉지도 씌워보는 체험을 합니다!...

생태하천양성과정 하천답사

갑천 자연하천구간에서 진행된 실외강의에서는 대전의 생태네트워크와 자연하천구간의 가치 그리고 생태하천이 갖추어야 할 항목 등에 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갑천의 푸른 녹음 속에서 함께 한 선생님들의 환한 웃음이 대전의 녹색교육에 큰 기운이 될 듯한 희망의 꿈을 품어봅니다....

5기 생태하천해설사는 열공 중

5기 생태하천해설사 양성교육에 수강하는 선생님들은 지난 6월 11일 첫 실외수업을 나갔습니다. 장소는 대전의 허파인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 최수경 선생님께서는 수업에 앞서 대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3대하천복원사업과 월평공원을 관통하는 관통도로 관련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강의로만 들었던 월평공원의 습지, 식생, 곤충, 야생화 등을 직접 보고, 갑천자연하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들으며 마지막으로 하천도 평가를 하며 수업을...

에너지기후변화지도사 양성교육-풍력발전기 만들기

지난 4월부터 16명의 선생님들이 매주 목요일 마다 나무그늘에서 에너지기후변화지도사 양성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6월 3일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이론적인 강의를 듣고 6월 10일에는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발전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날개를 자르고 각도를 조정하며 풍력발전기 완성! 직접 만든 풍력발전기의 전기생산량도 체크해보았습니다. 에너지기후변화지도사 양성교육은 매주 목요일 나무그늘에서 진행하며 7월 15일 수료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6월 10일 회원만남의 날

남해, 조명오, 조인영, 원지영, 백해정, 이영애, 정복희, 이채원, 정행진, 한단, 조선진 회원께서 이영애 회원의 간략한 남미음악 설명을 듣고 직접 끓여주신 유기농 커피와 흥겨운 남미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남미의 희망의 메신져, 메르세데스 소사의 이야기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모임엔 사정이 생겨 못 오신 회원분들은 다음 모임에는 꼭 오실거죠~? 다음엔 더욱 옹골찬 회원만남의 날에...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의 구원!

통장 잔액이 9원!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요즘 30만원~50만원 선을 유지하며 근근히 이어오던 살림이었기 때문에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런 순간에 부딪치자 조금 놀라기도 했지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재정수입은 전적으로 회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약 800만원의 회비가 들어오지요. 이 회비로 운영비와 인건비를 충당해야 하구요. 800만원의 회비는 실제로 각 부서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활동비와 맞먹습니다. 6명의 활동비가 많냐구요?...

지족동 회원모임 2탄!

이영애 회원의 지난 5월에 지족동에서 회원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날 함께 해 주셨던 이영애 회원께서 남미음악에 푹 빠져 있다는 얘기를 해 주셨었지요! 이에 회원들이 남미음악을 주제로 다시 모입니다. 이영애 회원이 운영하는 슬로우까페 온쉼에서 남미음악을 주제로 작은 모임을 갖습니다. 과테말라 공정무역커피와 남미음악이 함께 하는 저녁! 꼭 유성구에 살지 않아도, 관심있는 분들 모두모두 오세요! -일시 : 6.10(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슬로우까페 온쉼(노은동...

민심이 말하다. "4대강정비사업 중단하라"

유권자가 심판했다 4대강정비사업 중단하라 6.2지방선거 결과 야권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내려졌다. 이것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오만과 독주로 일관해온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초래한 당연한 결과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한 국민의 뜻을 보여주었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최근 문수스님이 소신공양하여 간절한 뜻을 밝힌 4대강사업은 이번 선거 주요 쟁점이었다.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참패는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수경스님께서 호소문을 드립니다.(고 문수스님 분향 안내)

사람이 죽었습니다. 무고하게 죽어가는 생명을 위해, 더 이상의 살생을 막기 위해, 온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공양했습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오늘 우리는 목숨을 바쳐 시대의 빛이 된 문수 스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실 저는 이 순간도 문수 스님이 감내했을 마지막 순간의 고통을 헤아리기조차 힘듭니다. 상상하기도 힘겹습니다. 손톱 밑에 작은 가시만 박혀도 온 몸과 마음이 괴로워 어쩔 줄 모르는 게 사람입니다. 문수 스님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소신공양하신 문수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1. 현 상황 설명 -. 경북 군위군의 지보사 문수스님(세납 47세)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생명을 살리고자 유서를 남긴 채 31일 오후 3시경 낙동강 둑방에서 소신공양. -. 군위 지보사에서 무문관을 수행하던 문수스님은 4대강에 관한 문건과 정보를 접하면서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라는 유마경의 말씀대로 4대강 사업으로 죽어가는 수 억의 생명에 대해 동체대비의 자비심을 품고 이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해 오던 중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 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