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생태기행.hwp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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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greendaejeon.org / 이메일 greendaejeon.org
보 도 자 료
날 짜 : 2010. 11. 8(월)
발 신 : 박은영 시민참여국 부장 (042-253-3241, 010-6485-3249)
수 신 : 각 언론사
제 목 : 11월 생태기행 <황새야 미호종개야 미호천에서 살자꾸나> 참가자모집 보도요청
<11월 금강생태기행>
황새야 미호종개야 미호천에서 살자꾸나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11월 13일,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 황새와 미호종개 서식지를 탐방하고자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UN이 정한 2010 생물다양성의 해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다. 대전충남녹색연합도 충청지역 금강수계의 미호천유역을 기반으로 살았던 멸종위기의 생물종들과 그의 복원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황새와 미호종개를 주제로 생태기행을 진행한다.
황새를 찾아 떠날 곳은 교원대 황새복원센터와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마을. 사라진 황새가 다시 돌아와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황새의 생리와 생태에 대해 연구하는 곳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 황새복원현황을 알아보고 황새사육장 관람을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춘 텃새황새의 서식지인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마을을 탐방한다.
미호종개의 자취를 찾아 떠날 곳은 미호종개가 처음 발견된 미호천과 미호종개 서식처인 백곡천 상류를 탐방할 예정이다. 미호천은 현재 4대강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백곡천 또한 미호종개가 실제 서식했고, 미호종개 방류사업으로 안정적인 서식처로서 보호해야 할 곳이지만 4대강정비사업과 백곡저수지 둑높임 공사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어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멸종위기종인 황새와 미호종개를 탐방하고 함께 지켜나갈 시민들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1월 11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금강을 아름답게 지키고자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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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강생태기행 <황새야 미호종개야 미호천에서 살자꾸나>
– 일 시 : 2010. 11. 13(토) 오전 8시 30분 ~ 5시 30분
– 출발장소 : 대전시청 2번 출구 앞 출발
– 회 비 : 1만원(식사비, 버스비, 여행자보험료 포함)
– 계 좌 : 하나은행 601-910002-36204 대전충남녹색연합
– 신청기간 : 11월 11일까지
– 준 비 물 : 물, 편한 복장, 자연에 드는 여유로운 마음, 일회용품은 NO!
– 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황새
○ 교원대 황새복원센터
○ 음성군 마지막황새 서식지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마을탐방
(2) 미호종개
○ 백곡천 상류
○ 미호종개를 처음 발견한 미호천
○ 4대강사업지구인 작천보
– 신 청 : 시민참여국 박은영 부장 042-253-3241 / 010-6485-3249(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