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기자회견문]6·4 지방선거는 대전시민이 주인 되는 날임을 선언한다!

20140326_유권자네트워크_발족_기자회견_자료.hwp 6·4 지방선거는 대전시민이 주인 되는 날임을 선언한다! 지방자치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소수 기득권의 전유물로 전락했다. 뿐만 아니라 막장으로 치닫는 중앙정치를 아무런 죄책감 없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 우리 지방자치의 현실이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방자치는 요원하기만하다. 자치단체장의 40%는 여전히 부패와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 될...

4대강 재자연화 국제 포럼 참가

3월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쿄 교육회관에서 ‘하천 복원의 국제적 동향과 4대강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4대강 재자연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금강, 낙동강, 내성천을 둘러 본 한스 베른하르트 독일 칼스루헤 대학교 교수, 나카가와 마나부 일본 국토문제연구회 건설부문 기술사와 한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고 좌장은 김정욱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습니다. 토론자로는 조명래 단국대학교 교수, 유정철 경희대학교 교수, 이현정 국토환경연구소...

[보도자료]서천군, 부여군 야생동식물보호구역 해제, 법적보호종 생존 위기

140320_[성명서]야생동물보호구역해제_성명.hwp 법적보호종 야생동물 쫓아내는 서천군과 부여군 금강하류 야생동식물보호구역 해제 서식처 훼손, 생태계 파괴 천연기념물 수달, 황조롱이 멸종위기종 삵, 고라니 등 생존 위협 바야흐로 봄, 뭇 생명이 깨어나는 3월이다. 하지만 금강 하류의 야생동식물들은 최악의 봄을 맞이하고 있다. 자치단체의 규제 철폐와 개발사업 등으로 야생동식물 서식처가 무참히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국가대표 갈대밭인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최근 갈대 생육...

[취재요청서]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한·독·일 전문가 금강 현장방문

140319_[취재요청]3월한독일전문가금강현장조사.hwp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한·독·일 전문가 금강 현장방문 ◆ 일시 : 2014년 3월 21일(금) 오후 1시 - 6시 ◆ 장소 : 금강 공주보, 백제보, 청양 지천 하류, 부여 호암교 등 ◆ 참여 :   ⓵해외전문가 : Hans Bernhart 교수(독일 칼스루에 대학교)...

3월 월평공원 모니터링

봄 내음이 살랑살랑 밀려오는 3월 중순입니다. 지난 15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경칩이후로는 처음으로 월평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주말 오전에 진행되었는데요. 문광연 선생님, 신옥영 운영위원, 녹색연합 김성중, 김민성 간사, 환경운동연합 김보람 간사와 한밭생협, 작은나무 회원들, 한밭생협 조합원, 모퉁이 도서관 회원과 가족 구성원까지 총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맹꽁이 안내서를 배부 받고나서 문광연 선생님의 설명 아래 움직였습니다. 첫 번째로...

후쿠시마의 눈물, 4대강에게 준 교훈

“후쿠시마의 눈물, 4대강에게 준 교훈” -아라세댐, 철거 후 2년 만에 60년 전 추억 속의 그 모습으로 기자 : 조은빈, 이동원, 차의수, 태경희 파괴되었던 강이 원래대로 복구되는 데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일본최초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아라세댐’에서는 모두들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환경대상 연수단 3기 학생들은(녹색연합에서 주최한 대회 수상자들) 올해 1월 13일, 일본의 여러 개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는 섬, 큐슈섬의 구마모토현...

4대강 재자연화 국제포럼

                                 3월 24일 한국, 독일, 일본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4대강 재자연화 국제포럼 2011년 한국을 방문했었던 독일의 베른하르트 교수 방문...

강에는 사람이 없다

강에는 사람이 없다/대전충남녹색연합 수습간사 김민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우리가 저와 같아서/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4대강을 만들기 위해 든 삽은 결국 수많은 돈과 자연을 강변에 퍼다 날랐다. 수습간사로서 이번 일정에 참가한 이유는 앞으로 충남지역 환경운동가로서 맡게 될 업무를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강 유역에 걸음을 옮길 때 마다 정희성 시인의 시구가 떠오른 것은 아마도 시에서 풍기는 비애의 감성이 현장의 모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