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종이 한장 아끼면 선물을 드려요

2014년 4월 3일 | 기후위기/에너지


        
4월 4일 종이 안쓰는 날,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이번 한 주는
‘종이 안쓰는 주’로 지내보면 어떨까요? 종이 한장 덜 쓰는것, 어렵지 않아요!
녹색연합이 제안하는 생활실천방법! (작은것이 아름답다 발췌)
• 잘 보지 않는 신문은 구독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도서관, 관공서에서 돌려봅니다.
• 주방용 종이 대신 행주를 씁니다.
• 화장지 사용 절반으로 줄이고, 손수건이나 걸레를 씁니다.
•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씁니다.
• 이면지 쓰기, 서류봉투 다시 사용하기, 광고전단 뒷면 메모지 사용하기
• 컴퓨터 인쇄버튼을 누를 때 3초만 다시 생각합니다.
• 각종 청구서, 사용 내역서 이메일 받습니다.
• 고지 함유율이 많은 재생종이 제품을 씁니다.
• 종이는 반드시 분리수거 하고, 코팅된 종이는 비닐을 분리합니다.
• 우편물은 게시판에 붙여놓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 받은 봉투를 잘 보관해서 다시 씁니다.
• 우편 발송하기 전에 오래된 주소는 정리합니다.
• 같은 주소에 받는 사람이 여럿일 때 같이 보내거나 적게 보냅니다.
• 여러 사람 의견을 모을 때 서로 다른 색이나 글꼴로 컴퓨터에서 편집합니다.
• 문서나 자료를 디스크나, 이동식저장카드, 전자우편으로 옮겨 편집합니다.
• 자료와 정보를 훑어본 뒤 가장 필요한 것만 출력합니다.
• 편집용지에서 글자크기, 여백을 줄이고, 두 쪽 모아 찍기를 사용합니다.
• 팩스를 자주 보내는 곳을 검토해 불필요하게 보내지 않도록 합니다.
• 팩스 보다는 전자우편을 사용합니다.
• 간단한 메모나 편지는 보통 크기보다 절반 크기로 사용합니다.
• 이면지로 복사하거나 인쇄합니다.
• 영수증, 증명서는 양면에 여러 개를 빈틈없이 모아 인쇄하거나 복사합니다.
• 가능한 크기를 줄이고 적절한 인쇄물을 위해 편집디자이너와 의논합니다.
• 필요한 만큼 종이량을 미리 예측해서 사용합니다.
온 국민이 4월 4일 하루, 종이 한 장 안 쓰면 나무 4,500그루를 살립니다.
지금 당장 나무를 심거나 가꿀 수 없다면 생활하는 공간에서 종이를 아껴야 합니다.
그것이 더 큰 나무심기입니다.
온 국민이 4월 4일 하루 동안 종이 한 장을 덜 쓰면,
단 하루에만 4,500그루(A4용지 1만장=원목 한그루, 4천5백만명=4천5백 그루)를 지키는 것입니다.
종이 한 장을 덜 쓰면 앞으로 남은 삶 동안 아름드리 한 그루를 살려내는 것입니다.
그 나무가 뿜어낸 산소로 공기를 정화하고, 나무에 기대 사는 딱따구리 가족을,
수많은 곤충들을 살린 것입니다.
또한 종이를 만드는 데 드는 에너지를 줄이고, 종이를 표백하느라 쓰는 유독 약품 탓에
강이 오염되는 것을 막은 것입니다“ < 출처: 작은 것이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