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함께 바꿔내자 ‘907 대전기후정의행진’ 전 지구 기후가 불안하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관측 이래 최대의 폭우를 쏟아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극한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온몸으로 기후위기를 모두가 겪어내고 있다. 기후위기가 극도로 가시화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이 무서운 기후재난의 본질을 목도했다.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날씨에 지나지 않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된다. 불평등한 사회 구조는 기후...
기후위기/에너지
[성명] 대전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서라! 지역 에너지자립을 위한 민관협력테이블 마련하라!
대전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서라! 지역 에너지자립을 위한 민관협력테이블 마련하라! 오는 8월 22일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이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기후위기가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위협한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 되었다. 올해도...
[성명]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1년,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위험한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이제라도 중단하라!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1년,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위험한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이제라도 중단하라! 2023년 8월 24일, 많은 우려와 반대에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핵폐수 해양투기를 강행했고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핵폐수 8차 방류를 시작했다. 올해 들어 4번째이고 54,600톤의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졌다. 이에 주일중국대사관은 무책임한 해양투기에 확고한 반대의사를 표명했지만...
907 대전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요!!!
2019년 9월 21일 시작된 대중들의 기후행동은 4년의 시간을 넘어, 2023년 923 기후정의행진을 통해 대중의 절박성과 의지의 강력함을 확인했습니다. 그 해 2023년 414 기후정의파업을 비롯하여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기후행동이 이어졌고, 수많은 사회 의제들이 기후위기와의 강한 연결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답답한 현실, 9월 7일 기후정의행진으로 길을 냅시다! 이제 기후정의운동은 이윤을 위한 에너지 체제에 맞서,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재생에너지로...
[성명서] 대중교통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없다! 대전시는 수소연료트램 재고하고 현실적인 교통수단으로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추진하라!
대중교통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없다! 대전시는 수소연료트램 재고하고 현실적인 교통수단으로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추진하라! 2023년 11월,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고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민선 7기 허태정 시장 때 승인된 기본계획(변경)을 다시 변경 제출해 현재 승인 대기 중이고 배터리방식 트램에서 수소연료전지 트램으로 변경된 바 있다. 대전수소트램은 총연장 38.8km의...
🐝윙윙꿀벌식당 개업식!! 꿀벌식당에 놀러 오세요😀
세계 벌의 날이었던 5월 20일, 🐝윙윙꿀벌식당이 문을 열었어요! 윙윙꿀벌식당은 대덕구 미호동 주민들,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대전충남녹색연합이 함께 대덕구 미호동에 밀원식물을 심어 벌들이 일 년 동안 맛있는 꿀을 수확할 수 있는 벌을 위한 식당입니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훙남 예산 농업회사법인 '내포'가 함께해 주고 계세요. 헛개나무, 칠자화, 칠엽수, 도라지, 라벤더, 들깨 등이 달콤한 향기를 더할 윙윙꿀벌식당은 넷제로공판장 뒤에 자리잡았으니, 가을 들깨꽃이 필...
윙윙꿀벌식당 학교 개강! 식당디자인 같이 해봐요!
🐝 녹색연합이 올해 조성을 준비중인 윙윙꿀벌식당! 미호동 주민들과 대전시민들이 함께 윙윙꿀벌식당 디자인을 해보려고 해요. 🦚 기후위기 시대 꿀벌과 밀원수에 대해 알아보고, 더 많은 꿀벌식당을 만들어볼 수 있겠어요. 함께 해주세요! ⏰ 일정 : 4월 24일(수), 4월 30일(화) 🔍장소 : 미호동 넷제로공판장(대덕구 대청로 515) 🔖신청방법 : 아래 연락처로 문자 보내주세요! (신청자 이름, 연락처, 하루만 신청시 신청날짜) ✏️연락처 : 대전충남녹색연합...
충청광역고속철도(CTX)와 도시철도 현안 톺아보기
요즘 충청고속광역철도(CTX)와 도시철도 3호선~5호선 관련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국회의원들도 많이 언급하고 있지요. 이와 관련한 궁금증,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발제로 나서주시는 이재영 연구위원은 현재 CTX 관련해 연구과제도 진행중이시고 여러 인터뷰 하고 있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볼 수 있겠어요.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려요! ⏰일시 : 4월 17일(수) 오후 2시~4시 🔍장소 : 녹색연합 사무실 * 15명 초과시 장소변경 예정...
[기자회견문]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대전시 대형복합화력발전 건설 중단하라!
지난 3월 20일, 대전시가 동부발전, 서부발전과 2.4기가에 달하는 대형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협약을 맺어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완전히 역행하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대전시가 우려스럽습니다. <기자회견문>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대전시 대형복합화력발전 건설 중단하라! 지난 3월 20일 대전시는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및 대전시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며 2037년까지 500MW급 4기(2.4GW)에...
[기자회견문] 이제는 기후시민의 정치실천으로! 기후에 투표하자!
<기후투표, 기후공약 요구 기자회견>을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북문에서 열었습니다. 이제 '누구에게' 보다 '무엇을 위해' 투표할 것인지 유권자들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총선 후보자들에게 기후의제를 반드시 이야기 하라고, 이번 투표는 기후를 걱정하는 개인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선택이 되도록 하자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기후시민들의 정치실천! 기후에 투표하자! 제22대 총선...
[기자회견] 후쿠시마 핵사고 13주기, 당장 오늘부터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
지난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13주기를 맞아 대전탈핵공동 소속단체들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핵 진흥 정책 중단과 하나로 원자로 폐로,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을 외쳤습니다. 이대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 “원전은 민생(民生)이 아니라 민폐(民弊)” 당장 오늘부터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 3월 11일 오늘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되는 날이다. 끔찍한 대참사로 발생한 엄청난 방사성...
3.30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 함께 가요!
"석탄 발전은 멈춰도, 우리의 삶은 멈출 수 없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석탄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석탄발전소의 노동자들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지역사회가 주저앉는 일까지 동의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우리의 삶을 멈출 수는 없으니까요. 기후위기 대응의 댓가를 석탄발전소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떠안으라는 정부의 요구는 부당합니다. 신속한 탈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