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0_yongin.hwp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발 신 /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담당 : 금홍섭 공동운영위원장, 010-3419-0092, 042-331-0092) 제 목 / 용인경전철 경관관련 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 하천, 도시경관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용인 고가 경전철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확정전에 시 차원의 실태조사 실시하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곽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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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대표의 트래킹 뒷풀이
지난 6월 19일에 다녀온 6월 금강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마치는 장소가 이상덕대표님 댁 근처였는데요, 간단한 뒷풀이 장소와 먹을거리를 준비해주셨답니다. 밭에서 갓 딴 오이의 신선함은 최고였어요! 맛있게 잘 먹고 마셨습니다....
2011에코북페스티벌 셋째 주에,
김영희 회원, 최순례 회원, 박미앙 회원, 한지민·김은아 회원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다음 주, 환경영화제 때도 뵈어요!
6월 금강트래킹 6
지렛여울과 엇여울 사이에는 핸드폰을 빼놓고 건너야하는 물웅덩이가 있지요. 이곳의 물은 흙탕물이고 기분이 찝찝~~할 수 있어 산길을 택해 걸으심을 권유했으나, 모두 물길을 택하셨습니다. 네 아이 내 아이 가리지않고, 힘껏 안고 건넌다음, 엇여울도 역시 힘을 합쳐 영차영차. 수통리에 오자, 이상덕대표님께서 또 시원한 맥주 한잔씩 하고가라 전갈이 옵니다. 도파리 이상덕대표님 귀농집에 들러 첫 수확한 오이와 고추를 안주삼아 시원하게 맥주한잔. 오늘도 즐거운 여울건너기를, 또 무사하게...
6월 금강트래킹 5
방우리 자갈밭은 뙤약볕이라 그늘하나 없어 쉼터가 될 수 없었어요. 자갈밭 끝나갈 무렵, 길손을 기다리며 익어가는 오디열매를 산짐승들처럼 매달려 따먹는 모습이란... 자연을 닮은 자연 속 사람들 그...
6월 금강트래킹 4
지렛여울 건널 때, 물 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벗들을 보면서, 아마 속내는 모두 함께 들어가고 싶었을 겁니다. 왜 나는 못들어갈까? 핸드폰 때문에? 속옷이 젖을까봐? 베낭 때문에? 아니지요. 옷은 어차피 걸어가며 다 마를테고, 짐이야 옆사람에게 맡기면 그만인 것을. 용기가 없어서였겠지요. 그러나 금강 어디고, 이렇게 몸을 담구고 수영할 수 있는 곳이 많을까요? 대청댐 하류 어디에서 그럴 수 있을까요? 바로 죽도나 무주 이곳이나, 영동 어디쯤...밖엔 없을 듯 합니다. 아니면,...
6월 금강트래킹 3
지렛여울 건너기
6월 금강트래킹 2
5~6월은 물고기가 산란하고 아기를 키우는 시절. 여울로 모여든 각양의 생명들에게 우리가 내딛는 신발밑창은 무자비한 폭력이 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약속 하나. 작은 여울은 맨발로 살포시 즈려밟고 건넙시다. 모두 다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어린 재민이까지도. 녹색연합 벗들은 이제 금강의 진정한 친구인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 트래킹에는 특히나 공주대 환경과학과 정민걸교수님께서 동행해 주셔 더욱 뜻...
6월 금강트래킹 1
아따거워 아따거워~~~ 반팔에 반바지 입은 벗님들은 학교길 숲풀을 헤치고 걸으면서 토끼처럼 깡총깡총~~~
월평공원갑천 생태시민조사단 중간보고회
작년 6월부터 진행된 월평공원갑천지역 생태시민조사단 활동이 만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동안 생태시민조사단은 내동주민들과 작은나무서관, 환경단체로 구성된 월평공원갑천지키기 대책위에서 진행했고 양서파충류/어류, 조류/포유류, 곤충, 식생으로 나눠 조사했습니다. 이번 월평공원갑천 생태시민조사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시민조사단들의 활동을 정리하고 조사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로 오늘 6월20일 오후 2시 내동 작은나무도서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 첫번째...
여울에 살을 맞대다
여울에 살을 맞대다 강을 바라보면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는 언젠가, 엄마의 뱃속에서 나를 감싸던 따뜻하고 평온한 물의 감촉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기분이 든다. 매월 사람들의 발길을 강으로 이끄는 것은 오는 이들 모두가 ‘엄마 품’에서 난 이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잔잔하고 모든 것을 품어줄 듯 깊은 금강의 모습에서 그 품을 느낀다. 풀 숨소리가 가득한 내도리에 들다 작은 고추밭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에 접어드니 초여름의 기운을 한껏 머금은 풀잎들의 숨소리가 가득하다. 우거진 풀과...
에코북 페스티벌(6/18)
6월 18일(토) 계룡문고에서 마을어린이도서관과 함께한 책읽기와 우리 지역 로컬푸드 시식행사가 열렸답니다. 책마녀와 함께 읽는 책읽기에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마을어린이들의 리코더 연주! '넬라판다지아', '에델바이스', '도레미송'등 친구들의 현란한 손가락 움직임은 귀와 눈을 즐겁게 했지요. 옛날 옛날 엄마가 나만했을 때 많이 했다는 아카시아 파마도 해봤는데요, 잎을 떼어낸 아카시아 줄기로 머리를 말아놓고 기다리면 아주 근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