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은 물건너간 ‘공사를 위한 공사’ 하천준설! 대전시는 멸종위기종 죽이는 준설 중단하고 생태계 복원부터 나서라! 6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대전시는 42억원을 들여 하천준설을 강행하고 있다. 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준설은 오히려 멈추지 않고 속도를 더 내고 있다. 우기의 준설은 매우 위험하다. 우기에는 강우 패턴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크다. 제대로 된 행정이라면 하천준설을 중지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3대하천
[기자회견]효과없는 3대하천 준설 강행은 예산낭비의 전형!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처까지 훼손하는 준설 즉각 중단하라!
효과없는 3대하천 준설 강행은 예산낭비의 전형!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처까지 훼손하는 준설 즉각 중단하라! 대전시가 결국 효과 없는 준설을 강행하고 있다. 우려와 중단을 촉구한 환경시민단체의 의견은 여지없이 묵살되었다. 지난해 강우로 발생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대책’ 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원인파악조차 하지 못한 졸속행정의 결과물이 바로 준설이다. 결국 시민의 혈세 42억원을 3대하천에 흘려보내는 격이다. 지난해 원촌교와 만년교 수위가...
[성명서]과학적 근거 부족한 보여주기식, 정부 예산 소진을 위한 3대하천 준설을 강행하는 대전시를 규탄한다.
과학적 근거 부족한 보여주기식 준설! 정부 예산 소진을 위한 준설! 3대하천 준설 강행하는 대전시를 규탄한다! <갑천 원촌교 하류 준설 현장> <갑천 갑천대교 하류 준설 현장> 대전시는 국비 42억원을 지원받아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란 이름으로 갑천, 유등천, 대전천에 대규모 하천 준설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강우시 발생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 전에 진행하는 긴급대책이라는 것이 대전시의 설명이다. 강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기자회견]대전시는 3대 하천 대규모 무분별한 준설 중단하라! 3대하천 대규모 준설 중단 촉구 기자회견
대전시는 3대 하천 대규모 무분별한 준설 중단하라 홍수예방효과 없는 보여주기식 준설 중단하고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재해예방 대책 마련하라! 대전시는 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전의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의 대규모 준설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강우 시 발생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대책 이라는 대전시의 설명은 근거 없는 주장이다. 지난해 7월 14일과, 15일 만년교와 원촌교 수위가 위험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원인이 하천에 쌓인...
[기사]기록적인 집중호우, 큰 물 휩쓸고 간 대전천 가보니
대전충남녹색연합은 3대하천 도식 관통구간을 걸어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6번째 모니터링 구간인 대전천 중상류 구간을 모니터링한 것을 오마이뉴스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 콘크리트 타설된 보 옆으로 거센 물길이 형성되면서 사석보호공과 지반이 모두 무너져내렸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그야말로 물난리다.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1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8월 8일 중앙안전대책본부 발표 기준) 게다가 아직 태풍과 비 예보가 계속되고 있어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