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무리 탑립 번개에서 안여종 선생님 욘사마? 안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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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 번개에서 아이들
날이 흐려 탐조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추워서? 아니요. 흐려서? 아니요. 새가 거의 없어서요. 너무 추워서 다 밑에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애들은 새우깡으로나마 새들과 놉니다. 붉은부리갈매기들이 아주 가까이서 새우깡을 원하고...
2004년 가는해의 뜨는 해
해가 망에 갖혀서 뜨네요...쯧쯧! 희자선생님 모자 짱!
의미있는 새해가 되길 빌면서…
닭띠해가 열렸습니다. 지난 하반기 저는 참 바쁘게 살았습니다. 일주일에 세번을 시간내느라 더러는 하던일을 빼먹어야 했고 하교하는 아이를 전화로나 맞이하며 챙겨주고 곤한 몸으로 저녁 짓는 일이 귀찮아질 때도 있었으며 컴퓨터와 마주하느라고 가족과의 대화가 줄어들기도 했었습니다. 남편에게 아이에게 자신에게 양보와 인내를 요구하며 부지런히 달려온 한해였었지요. 훌륭한 해설가가 될 것이라는 각오와 배움의 즐거움이 온몸에 용솟음 쳐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었습니다. 뒤돌아보건데...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우리 모두..
정려(旌閭)란?
정려의 개요 정려(旌閭)란 국가에서 아름다운 풍속을 권장하기 위해서 충신(忠臣).효자(孝子)·열녀(烈女, 烈婦) 들이 살던 고을에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정려의 정(旌)이란 원래 깃발을 뜻하는 말로 먼 곳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려(閭)는 마을의 뜻이다. 정려는 일명 홍문(紅門) 또는 홍살문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 정려에는 충·효·열 중 한 글자를 새겨서 그 행실을 표창하는 종류를 표시하고 그의 이름이나...
읍내동의 전통마을과 씨족
◎ 읍내동의 전통마을과 씨족 ○ 당아래(당하리) 당아래는 당산에서 동쪽, 읍내 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즉 읍내동 뒷골에서 신탄진 방면의 도로를 건너면 맞은 편에 자리잡은 마을로 당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당아래라 부른다. 당산은 읍내에서 서쪽 법성사 쪽으로 갑천에 연해있는 산인데 동쪽으로는 계족산을 마주 보고 있는 산이다. 옛날에는 이 산의 꼭대기에 마을의 당집(산제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은 흔적도 없다. 그리고 당아래에 속한 자연마을로...
읍내동의 입지와 자연환경
읍내동의 입지와 자연환경 읍내동은 동쪽으로는 계족산, 서쪽은 갑천, 남쪽은 법동과 대화동, 북쪽은 신대동과 연축동과 인접해있는 동(洞)이다. 읍내동은 계족산 서쪽 끝과 당산 동쪽 사이의 잘 발달된 평지에 들과 회덕현의 관아와 부속시설 있는 곳이라서 마을 이름도 회덕현의 소재지라는 뜻으로 읍내(邑內)라 하였다. 읍내동은 회덕현 소재지였기 때문에 많은 역사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현재 회덕파출소 뒤쪽으로 조금 떨어진 야산 기슭에 향나무, 느티나무가 서있는데 이곳이 바로...
어사 홍원모
어사 홍원모(洪遠謨) * 자(字) : 聖元(성원) * 년 대 : 1784(영조8) - 1830(현종원년) * 관 직 : 승지 * 유 적 : 영세불망비·비각(읍내동) 홍원모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산이다. 순조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벼슬은 승지에 이르렀다. 1829년(순조29)에 암행어사가 되어 회덕지방의 민정을 살피게 되었는데, 마침 현민들이 전염병에 걸려서 일향의 관민이 한결같이 걱정하여 탄식만 하고 있었다. 이때 어사 홍원모는 은밀히 불정명색조를 조사하여...
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
◎ 어사 홍원모 불망비(비각포함) * 분 류 : 금석문 * 구 분 : 시 문화재자료 제27호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47 * 규 모 : 전체높이209㎝, 비신높이160㎝, 폭53.3㎝, 두께25㎝ * 연 대 : 1831년(순조31) * 세운이 : 강덕환 * 앞글자 : 御史洪遠謀永世不忘碑(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 * 뜻풀이 : 암행어사 홍원모가 회덕지방을 암행하다 민폐를 알고 해결해준 업적을 기려 마을 사람들이 영세토록 잊지 못한다 하여 세운 비이다 * 뒷글자...
읍내동 뒷골 거리(장승)제
읍내동 뒷골 거리(장승)제 * 분 류 : 민속신앙 * 구 분 : 거리제(장승제)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회덕1동사무소 뒤 * 수 량 : 2기(남,여장승) * 규 모 : 남장승 높이145㎝, 여장승 높이72㎝ * 재 료 : 화강암 * 연 대 : 1920년대 * 개 요 : 뒷골 장승은 읍내동 회덕 1동사무소 뒤쪽, 좁다란 길목에 남·녀장승이 나란히 서 있는데, 이 마을에 장승이 세워진 것은 1920년대로 약 80여년 전이다. 그 이전에는 장승 대신 탑을 모셨는데,...
차일돌과 축대
차일 칠때 끈 묶는 돌과 떼 무너지는걸 막는 축대에요. 이런거 첨 봤어요. 제단 앞의 향로를 도둑놈이 훔쳐가서 그 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그자리가 휑 해 보였습니다. 비석이 없어진 비석굄돌도 이상했어요. 비석도 도둑맞았나요? 갑천의 문화유산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