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에서 9시45분 출발
야실마을에 10시 16분 도착
야실마을:
주요지점에서 세분의 해설을 들었습니다.
내용과 해설 모두 좋았구요.
버스안 해설과 겹치는 부분과 시간배분에 있어서
서로 수정하고 상의를 좀 더 하신다고 하셨읍니다.
노루벌:
차에서 내려 메인해설이 있었고요.
노루벌을 한바퀴 도는데만 한시간여 걸렸습니다.
적십자다리에서 물고기가 오늘따라 전혀 안보이니 혹 그날도 어찌될지 몰라 이야기는 아예 빼주시고 그냥 지나가시구요.
도꼬마리 동산 들어가기 전에 왼쪽에 여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여울이야기와 소리듣기를 진행합니다.
이왕이면 귀에 손을 대고 눈까지 감으라하고 듣는게 낫겠습니다.
멀리 여울소리 들으려 시간상 걸어들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꼬마리 액자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 기대가 되고요.
이어 물수제비 뜨고 바로 방죽 위로 올라갑니다.
괴곡동:
버스가 작은터널 앞까지 오기로 해서 10분 벌었습니다.
느티나무 설명 아주 좋았구요. 메인님이 수고를 많이 하셔야겠어요.
자연하천구간:
이영미선생님의 액자자료 아주 소중하고 대단했습니다.
제방에서 메인님의 설명은 아주 매끄러웠고요.
야실서 나뉜 세팀을 이끌고 자연하천구간을 따라 걷습니다.
몇분까지 중앙으로 모이라는 시간약속은 꼭 필요하리라 보고요.
모양 자연물 찾아오기는 않하기로 했습니다.
식사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좀 지쳐있는 시간대라
많이 염려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탑립:
이희자선생님 해설 일목요연하셨구요.
갑천을 등지고 설명을 듣는지라 해설자에게 집중이 될 것 같습니다.
거의 끝무렵이라 자칫 주의가 산만해질 수도 있으니 애 많이 쓰셔야겠습니다.
그 날은 새가 많이 있어야 할텐데.. 오늘은 갈매기가 날았고, 물닭도 제법 있었는데 말입니다.
해산은 4시 반.
대체적으로 준비를 잘 하셔서 물 흐르듯 흘러갔습니다.
구간별로 손 보셔야 할 것들은 금요일 전까지 수정하시고요.
최종 금요일에 발표하시어 착오 없게 해주십시오.
오늘 준비물 챙겨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