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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기행을 다녀와서

갑천기행을 간신히 갔다 왔어요 왜냐면 신청한 메일이 반송된 것도 모르고 전화만 기다렸지요 그래서 아침에 부랴부랴 전화해 기행에 참가했답니다 태고사에서 부터 가기로 했으나 일정상 태고사 아래에서 갑천의 발원지 이야기와 태고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재왜개연꽃 자생지로 갔지요 그곳에서 생태선생님들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제가 대신 식물 수업을 했답니다. 여기저기 티를 내고 다니네요. 진행하시는분이 너무 몸달아 하는 것 같아 제가 대신 해 드린다고 했어요 이야기를 끝내고 나니 생태...

갑천생태문화해설사의 1주년을 즈음하여….

녹색연합_교육_자원활동가_설문지.hwp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시작한지 이제 곧 일년이 됩니다. 벌써 1년이나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한편 이제서야 1년밖에 안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교육중에도 엄청난 출석률과 교육열기로 인해 한 1년은 공부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수료하고 나서도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내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 출강하신것을 모으면 아마도 100회는 훨씬 넘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이제는...

08/13 세이기행

많이 아픈 몸임에도 불구하고 열강하시는 참마자 선생님! 대신할수 없는 수업이라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세이기행

아침에 은미 선생님 전화를 받고 걱정이었답니다 밤새 아프셔서 못나오시니 구원병 요청을 다 해보았으나 결국 저와 돌마자선생님과 정간사님과 함께 수업을 했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침부터 살살 아파오던 배가 탈이 났나봅니다 앞이 하얗게 똑바로 서있질 못하겠으니 곤충채집하다 자리에 앉고 말았답니다 더 이상 버티다 쓰러지겠다 싶어 주저앉았읍니다 정경례 선생님을 불러 내 팀을 맞기고 일단 정신을 가다듬었답니다 다행히 집에서 매실물을 챙겨와서 그 물을 마시고 자리에 누웠답니다. 몇분...

정정)남대전공부방 활동일지

수정도 삭제도 안되는 이상한 게시판... 한번 클릭하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강... 우린 금도끼 은도끼든 집어삼키면 절대 내뱉지않는 위험한 강에 살고있는 물고기들... 뭔 소린가...

곤충이란

곤충이란.hwp 오늘 하루 종일 가지고 있는 책을 뒤지며 정리했답니다 더운 날씨에 다들 잘 계시겠죠? 모자란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알아서들 채우세요

세이백 활동일지

활동일지(8월10일).hwp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어류수업은 나름대로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낮에 이루어진 곤충채집과 그리기고 신선했어요. 아래 올린 곤충채집과 관련한 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수업진행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실제 그랬고요. 그리기 부분에서 의외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희 자료책자 뒷면에 그리기하고, 곤충과 관련한 관찰내용을 쓰는 모둠도 있었는데, 좋았습니다. 일일이 사진을 찍어서 올리질 못한게 아쉬운데 모둠을 맡으면서 사진을...

어제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비로 연기가 되었던 남대전 공부방기행이 어제 또다시 장대비를 만나면서 어렵게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나는 하천의 물을 보면서 이래서 사람들이 계곡에서 사고가 많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의 곤충관찰은 그럭저럭 채집도 좀 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점심을 막 먹으려고 폼을 잡았더니 우동가락만한 비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이 쏟아지더군요. 걱정은 머릿속을 꽉채우고 아이들은 밥먹자고 그러고 갑자기 떠오르는 노래가사 '어찌합니까~~,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