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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부를 마치고

대기 어머니 죄송. 포토샾으로 사진구도 입력작업 중 잘못되어 대기 어머니만 사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쁜 환경지킴이들과

춥다,추워! 연신 내뱉으며 환경지킴이들을 기다렸다. 멀리 재잘거리며 세월아 네월아 걷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또 있었다. 어디에서 무슨 공사를 하는지 커다란 덤프트럭의 재촉으로 지킴이들을 조금은 빨리 만날 수 있었지만, 초롱초롱 눈망울속엔 실망의 눈빛이 역력했다. "이젠 어디로 가죠?" 아이들의 눈에는 아직 보이지 않았다.갑천도 공원도. 반딧불이 선생님의 힘차고 우렁찬(?) 목소리가 환경지킴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조로 나누어 갑천과 만나기위해 버려진 생활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