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예산군 봉산골프장 반대 집회

2006년 3월 15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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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날 짜 : 2006. 3. 15 (수)
발 신 : 대전충남 녹색연합 (042-253-3241)
수 신 : 각 언론사
참 조 : 환경담당 기자
담 당 : 생태도시팀 양흥모 국장 016-795-3451
제 목 : 예산군 봉산골프장 백지화 지역 주민 집회 (총 2매)
< 예산군 봉산골프장 백지화 지역 주민 집회 >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지역주민, 3월 15일(수) 오후 2시
예산군청 앞 주민 항의 집회
○ ‘예산군봉산골프장백지화를위한주민대책위’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은 3월 15일(월) 오후 2시 예산군청 앞에서 봉산면 봉림리 서원산 일대에 계획하는 골프장건설의 문제점을 알리고 철회를 촉구하는 주민 집회를 진행합니다.
○ 무엇보다 지역주민들 생존권 문제가 심각하다. 봉림리 일대는 지하수가 안 나와 음용수로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 계곡에 골프장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골프장 건설 추진은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남기업이 예산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계속 추진되어 왔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대책위를 결성하고 민원제기 및 골프장 견학 등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 최근 봉산골프장은 환경부가 고시한 ‘골프장 중점 사전환경성검토 항목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저촉되어 사업 추진이 현재 가능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지형 및 경관 항목에서 골프장 사업계획 부지 중 경사도 25〬이상인 지역의 면적이 30% 이상이 포함되지 않도록 정하고 하는데 그 기준을 넘어 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인 경남기업은 골프장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추가 토지 매입 및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예산군 또한 요건만 갖추어지면 다시 승인할 계획이어서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 지역주민대책위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경남기업이 골프장 건설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며 또한 예산군의 골프장 건설 행정지원 및 협력을 즉각 중단하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집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우리 지역의 환경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론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예산군 봉산골프장 백지화 주민 집회》
◆ 일시 : 2006년 3월 15일(수) 오후 2시
◆ 장소 : 예산군청 앞
◆ 내용 : 성명서 발표, 지역 주민 발언, 가두 캠페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면담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생태도시팀 양흥모 국장 253-3242, 016-795-3451
예산군봉산골프장건설반대주민대책위, 주인국 010-8337-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