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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성명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확인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세천군(軍)저유소 기름 오염과 관련 사과하고 조사와 대책을 위한 민관공동대책위를 구성하라! 동구 신산동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세천 군(軍)저유소 주변의 유류오염이 확인되어 저유소 부지 밖의 오염 문제를 제기해온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3월 13일 세천저유소 현장에서 대전시와 동구청, 시민단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지 주변 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유소 부지내 1지점과...

개구리들의 허니문

지난 주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개구리들의 허니문을 많이 만났지요. 크기가 참 크더군요. 행인왈 식용개구리라나 뭐라나....  조그만 웅덩이라도 물이 있는  곳이면 그 녀석들의 호텔로 만들었더군요. 소리도 참 우렁차구요. 그 소리가 오늘은 구별되게 들리더군요. 그 큰 개구리보다 작고 검은 개구리의 소리가 컸습니다. 그리구, 생강나무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정말로 생강냄새가... 와우! 그냥 지나쳤더라면 산수유라 생각했을 것을...

월평공원 관통도로백지화 요구 1인시위 200일을 맞이하는 성명

200일성명(시민대책위원회).hwp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 요구 1인시위 200일을 맞이하며 월평공원, 갑천의 영구적이고 실천적인 보전대책 마련과 도시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대전시의 근본적인 도시관리 정책전환을 촉구한다. 지난해 5월 14일부터 시작한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와 서남부권 개발규모 축소를 요구하며 시작한 1인시위가 어느덧 200일을 맞이하였다. 4계절을 거치고 새로운 해의 봄이 찾아오면서 1인시위 200일간의 대노정을 마치게 되었다. 지난 200일 동안...

금강의 흐름은 평화의 흐름

금강의 흐름은 평화의 흐름 운하 백지화를 위한 금강 순례 (1) 박은영(bravoey@empal.com) 강은 바다와는 다르다. 바다는 항상 땅의 끝을 향해 찾아가야 볼 수 있지만, 강은 스스로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와 굽이쳐 흐른다. 마치 금방 아이를 낳을 여인의 몸 속에서 터져나오는 양수처럼, 넘쳐나는 생명력을 사람에게 전해주며 흘러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과 함께 흐르듯 살아왔고, 마음 속 평화를 배우게 되고, 본능과 같이 생명에 대한 배려를 깨우쳤다. 바로 흐르는 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