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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문> 금강운하, 대운하 건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다

18대_총선_후보자에게.hwp 기자회견문 18대 총선 후보자에게 금강운하, 대운하 건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다 오늘부터 제18대 총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은 저마다 국민을 섬기고 민의를 대변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나 민심은 싸늘하기만 하다. 각 정당의 공천과정은 계파간 갈등으로 얼룩졌으며 이 과정에서 철새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은 철새 정치인이 양산되었다.   정책도 인물도 알 수 없는 이번 선거가...

3월 28일 일정안내

생태계의 보고 월평공원에서 10시에 만납니다. 체험 놀이에 대한 고민, 필기구, 카메라, 맛난 도시락 가지구요. 어떤 감동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대전교육연구소 초청 강연회]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새 봄처럼 싱그럽고 평화로워야 할 우리의 삶에 '실용'이라는 이름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녹색"과 "평화"를 화두로 살아오신 두 분 선생님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우리의 지혜를 나누고자 하니,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3월 28일(금) 오후 7시 - 9시 * 장 소 : 대전 YWCA  4층 강당 (중구 대흥동)...

[시리즈]재난위주 ‘防災’ 손질… 해양오염 신속대처

[시리즈]재난위주 ‘防災’ 손질… 해양오염 신속대처 중도일보, 대전충청포럼,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기획 중도일보 조양수 기자 3. 기름 피해 이후 달라진 일본 방재정책 지난 1997년 기름 피해를 본 일본은 나홋카호(1만3157t. 승조원 32명)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허술한 방제체제와 부실한 방재대처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 완전한 복원 복구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바꿔야 한다`는 구호나 슬로건에 그친 것이 아니라 기름 오염 사고의 피해는 수십...

정부도 속수무책… ‘자원봉사자 땀’ 일본 구해

정부도 속수무책… ‘자원봉사자 땀’ 일본 구해 기름피해극복 해외사례로 배운다 중도일보 조양수 기자 2. 기름 오염 재앙에 맞서 다시 일어난 일본 ◇자원봉사자들의 사활건 노력 검은 재앙을 걷어낸 진정한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일본 러시아 선박 나홋카호(1만3157t. 승조원 32명) 침몰 당시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붐을 일으켜 전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낸 것도 정부가 아닌 주민단체였다. 이들은 나홋카호가 폭풍우를 만나 선체가 동강이 나는 바람에...

10년전 기름흔적 아직도… 당시 참담함 느껴져

10년전 기름흔적 아직도… 당시 참담함 느껴져 '30만의 기적' 日 나홋카호 중유사고 중도일보, 대전충청포럼,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기획 1. 일본덮친 6000t 검은 재앙 `서해안 원유 유출 사건`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 중 하나가 위험 불감증에서 시작된 허술한 방제체제와 부실한 방재대처이다.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방재대처가 부실한 상태에서 방재대책만 세우려는 욕심을 앞세우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일이 매번 반복될 수 밖에 없다. 본보는...

기름피해 일본은 ‘전화위복’..어떻게?

기름피해 일본은 ‘전화위복’..어떻게? ‘30만의 기적’ 日 나홋카호 중유사고 중도일보 조양수 기자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재앙을 초래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완전한 복원 복구에 대한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름 유출 사고의 경우 한국의 해상오염 사고 가운데 최악의 사고인데다 수십 년간 인근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완전한 복원 복구가 가능할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강운하백지화 선언문

금강운하_지키기_선언문.hwp 강이 살아있다는 증거는 그 힘찬 흐름에 있습니다. 강은 저 혼자 흘러 살아있지 않았습니다. 강은 스스로 제 몸을 굽이쳐서 사람의 삶, 그 터전으로 들어왔고 기꺼이 그 생명과 가진 것을 나누어주며 사람의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었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준 몸과 마음의 모유와 같습니다. 우리 곁을 흐르고 있는 금강 또한 여느 강과 다르지 않습니다. 금강은 기꺼이 우리 삶의 터전이 되어 주었고, 새들의 어머니 품 속이 되었으며, 이 고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