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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눈송이처럼 머뭇거리지 않고 금강에 다가서다.

눈발 날리는 지난 12월 20일, 2009년 마지막 금강트래킹을 떠났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금강트래킹에 열혈 팬이신 이상덕, 한원규, 백해정, 조덕희, 이현호, 손장희, 성주용, 민홍석, 유지현 회원님과 이번 금강트래킹으로 회원가입 약속을 해주신 박선미님, 손차준 부부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금강을 옆에 끼고 앞 사람의 눈 발자국을 따라가며, 야생동물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12월 금강 트래킹을 마무리했습니다. 2009년 금강트래킹을 사랑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2월 눈송이처럼 머뭇거리지 않고 금강에 다가서다.

눈발 날리는 지난 12월 20일, 2009년 마지막 금강트래킹을 떠났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금강트래킹에 열혈 팬이신 이상덕, 한원규, 백해정, 조덕희, 이현호, 손장희, 성주용, 민홍석, 유지현 회원님과 이번 금강트래킹으로 회원가입 약속을 해주신 박선미님, 손차준 부부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금강을 옆에 끼고 앞 사람의 눈 발자국을 따라가며, 야생동물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12월 금강 트래킹을 마무리했습니다. 2009년 금강트래킹을 사랑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2월 금강트래킹

광역시와는 무관한 시간을 살고 있는 듯 한 대전의 북쪽 끄트머리 쇠여울 동네에서 12월 금강트래킹을 마무리합니다. 어느덧 강길따라걷기의 새 지평을 연 녹색연합의 금강트래킹이 되었습니다. 금강에 지독한 중독증세를 보이시는 트래킹회원님들과 더불어 금강과 친구하실 많은 님들을 기다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금강트래킹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하신 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1월에 뵙겠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12월 금강트래킹

광역시와는 무관한 시간을 살고 있는 듯 한 대전의 북쪽 끄트머리 쇠여울 동네에서 12월 금강트래킹을 마무리합니다. 어느덧 강길따라걷기의 새 지평을 연 녹색연합의 금강트래킹이 되었습니다. 금강에 지독한 중독증세를 보이시는 트래킹회원님들과 더불어 금강과 친구하실 많은 님들을 기다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금강트래킹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하신 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1월에...

12월 금강트래킹

녹색연합 공지에 했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그져 묵묵히 대전을 감싸고 돌아나가는 그 금강을 우리 녹색연합 식구들이 더운 입김을 불어넣어 보듬어주고 왔습니다. 금강이 서해까지 흐르는 동안 분명 기운찬 힘을 받고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2월 금강트래킹

녹색연합 공지에 했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그져 묵묵히 대전을 감싸고 돌아나가는 그 금강을 우리 녹색연합 식구들이 더운 입김을 불어넣어 보듬어주고 왔습니다. 금강이 서해까지 흐르는 동안 분명 기운찬 힘을 받고 흘러가리라...

12월 금강트래킹

합류점에서 불무교로 올라와 구즉할머니묵집에서 동동주와 두부로 건배를 올렸지요. 금탄동으로 이동해 또 아무도 밟지않은 오롯한 눈길을 걸어갑니다. 새여울-쇠여울로 이어지는 잔여울의 금강. 내년 2월부터 대청호보조댐에서 합강리까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준설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더 이상 여울이란 말이 어울리지않는 우리의 금강이 될 것 같습니다. 4대강정비의 파랑이 미칠 쇠여울을 마지막으로 눈에, 가슴에 넣고 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12월 금강트래킹

합류점에서 불무교로 올라와 구즉할머니묵집에서 동동주와 두부로 건배를 올렸지요. 금탄동으로 이동해 또 아무도 밟지않은 오롯한 눈길을 걸어갑니다. 새여울-쇠여울로 이어지는 잔여울의 금강. 내년 2월부터 대청호보조댐에서 합강리까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준설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더 이상 여울이란 말이 어울리지않는 우리의 금강이 될 것 같습니다. 4대강정비의 파랑이 미칠 쇠여울을 마지막으로 눈에, 가슴에 넣고...

12월 금강트래킹

금강철교아래서 따뜻한 차 한잔씩 나누어마시고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걸었습니다. 우수토실을 밟고 건널 때의 약간 불쾌한 느낌과 짜릿한 전율.ㅋㅋㅋ 금강과 갑천의 합수점까지 걸어가 금강유역 즉 를 되새겨 봅니다. 물을 아끼고 깨끗히 사용해야겠지요?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2월 금강트래킹

금강철교아래서 따뜻한 차 한잔씩 나누어마시고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걸었습니다. 우수토실을 밟고 건널 때의 약간 불쾌한 느낌과 짜릿한 전율.ㅋㅋㅋ 금강과 갑천의 합수점까지 걸어가 금강유역 즉 를 되새겨 봅니다. 물을 아끼고 깨끗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