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농림부 현지 점검단 美 쇠고기 위험 '은폐' [농림부 내부 문건 폭로] "교차 오염, 연령 구분 등 엉망" 농림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명한 현지 점검 결과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 농림부는 지난 5월 보름 동안 현지 점검을 한 결과 "광우병 특정 위험 물질은 완전히 제거되고 있고, 30개월 이상 소는 철저하게 구분 도축되고 있어서 '교차 오염' 문제가 없다"고...
자연생태계
촛불의 소리를 들어라
촛불의 소리를 들어라 글 / 시민참여팀 많은 시민들이 대전역 광장에 모였습니다.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시민들은 늘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고시의 철회입니다. 한번도 이 목소리를 놓은 적이 없습니다. 듣지 않기에 더 크게, 더 크게 외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기에 더 힘차게 소리를 내야 합니다. 현장에피소드 1. 가족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2007 환경신호등 발표 “환경 양극화 현상 심화”
2008_한국환경보고서_보도자료_첨부2.hwp 2008_한국환경보고서_보도자료_첨부1.hwp 2007 환경신호등 발표 27개 지표 가운데 21개 ‘빨간불’ 경고 “환경 양극화 현상 심화” ▶ 천식 환자, 소득수준과 주거환경에 따라 2배 이상 차이, 아동과 고령층에서 높게 발병 ▶ 대기오염개선사업비 수도권에 집중, 광역도시 및 농어촌 지역 궁색 ▶ 대도시 먹는물 수질 크게 개선, 농어촌 지역의 마을상수도와 약수터 수질 급격히 악화 ▶ 서울 등 에너지 대량소비지역, 전력생산자립도...
예산군 봉림리 골프장 건설계획 백지화되다
예산군 봉림리 골프장 건설계획 백지화 되다!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에 조성하려던 경남아너스빌 골프장 건설계획이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의 기나긴 투쟁 끝에 백지화 되었다. 사업자인 경남기업은 예산군이 관리계획 조건부 입안으로 요구한 산림청의 최근 임상도 반영 및 4영급지(수령 31~40년생)에 대한 보전대책 등을 기한인 5월 30일까지 마련하지 못하고 사업신청서를 취하 하였다. 이것으로 2005년 10월 경남기업 측이 골프장 입안제안서를 군에 제출하면서...
촛불문화제 현장속으로
영상제작 : 최수경(공동대표)
촛불문화제 사진영상
전국의 촛불문화제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입니다. 촛불문화제에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시면서 응원해주세요!
생태적인 삶을 위한 도시텃밭
생태적인 삶을 위한 도시텃밭 글/장원순(시민참여팀간사) 5월 22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이들이 있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박용범 간사의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의 문제점에서 시작된 강의는 현재 우리나라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의 의식변화로 이어졌다. 화장실의 물을 한번...
[영화상영후기-임항규회원, 박승진회원] 황윤감독의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보고
황윤감독의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보고 ...
촛불문화제 영상
촛불문화제 영상입니다!
죽음의 향연 – 광우병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저 책 제목 안보이도록 뒤집어 놓으면 안 될까?” 책상 위 책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책 표지에선 금방이라도 “음매”하고 울어댈 것 같은 젖소의 눈망울이 사람들의 시선과 부딪힌다. 한눈에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그치, 책 제목이 ‘죽음의 향연’인 건 좀 심했어” 맞장구를 치며 책을 치웠다. 책을 산후에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얼마나 험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하루는 책을 들고 다니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광우병 괴담 10문 10답'에 대한 진실
괴담 유포, 대중 선동 누가 하는가? 정부는 인터넷 괴담에 의해 대중이 선동된다고 한다. 그러나 대중이 분노하는 것은 정부가 맺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이 국민건강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또 이명박 정부의 여러 정책들이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애써 무시하고, 정부는 "'광우병괴담' 10문 10답"을 내놓아 마치 국민들이 괴담에 휩쓸려 이명박 정부에 분노하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정부가 내놓은 광우병...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제 86회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선물하자 1923년부터 시작된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요즘 어린이날은 원래 취지는 무색해지고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사주는 날로만 여겨져 안타깝다.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올바른 인격을 가지고 진정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어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꼭 주어야 한다면 무엇을 주는 것이 옳을까?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어린이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