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송진우와 함께 "금강아, 흘러라!"

. 금강을 살리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만원후원자가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클릭! 회원님! 들판에는 무르익은 오곡백과를 거두어들이는 일손이 정말 바쁜 것 같습니다. 땅은 묵묵히 자기 몸을 벌거벗고 인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데 인간들은 자기 멋대로 산하를 파헤치고 챙기려 드는 것은 신도 막을 수 없는 죄악인지도 모릅니다.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참된 녹색이 무엇인지 참된 성장이 무엇인지 알 수 없도록 오랜 가뭄으로 빛깔이 바랜...

강을 즐기고, 강과 동화되어

강을 즐기고, 강과 동화되어 글/ 임대중 회원 사진 / 최수경 대표 ★코스 : 둔주암 정자 - 연남면 운주리 - 강변따라걷기 - 청남분교 출발은 밝은 햇살만큼 설레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참석한 트래킹 모임은 5살짜리 아들이 오지 않았어도 편했다. 지난번에 자연으로부터 얻은 느낌이 좋았기 때문인 것 같다. 어두운 기억보단 밝고 기분좋은 기억을 남기는 자연이어서 좋았기 때문이다. 둔주암에 도착하였다.  오르는 길은 초반부에 숨을 헐떡거리게 할 만큼 가파르기도...

강을 즐기고, 강과 동화되어

강을 즐기고, 강과 동화되어 글/ 임대중 회원 사진 / 최수경 대표 ★코스 : 둔주암 정자 - 연남면 운주리 - 강변따라걷기 - 청남분교 출발은 밝은 햇살만큼 설레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참석한 트래킹 모임은 5살짜리 아들이 오지 않았어도 편했다. 지난번에 자연으로부터 얻은 느낌이 좋았기 때문인 것 같다. 어두운 기억보단 밝고 기분좋은 기억을 남기는 자연이어서 좋았기 때문이다. 둔주암에 도착하였다.  오르는 길은 초반부에 숨을 헐떡거리게 할 만큼 가파르기도...

4대강 죽이지 않고 물 부족 해결하는 방법

정부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조2986억 원을 들여 96개의 저수지의 둑을 높여 2.5억 톤의 물을 추가 확보한다고 합니다. 홍수와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농업용수까지 확보한다니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훌륭한 사업처럼 보입니다. ▲ 4대강마스터플랜에 나오는 96개 저수지 증고 사업. 무려 2조2천986억원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2조2986억 원을 들여 96개의 저수지의 둑을 높이는 일이 어려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이...

홍수 뻥튀기로 연출된 대국민 기만극

환경부 국정감사에 다녀왔습니다. 취재 기자로서가 아니라, 4대강사업의 참고인으로서 국정감사 현장을 하루 종일 지켜보고, 4대강 사업의 홍수예방, 수질, 생태적 문제점에 대해 증언하였습니다.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한게 벌써 3년째입니다. 쓰레기시멘트 참고인으로 두번, 그리고 올해는 4대강사업으로  국감에 나선 것입니다. ▲ 환경부 국정감사 현장. 야당 의원들의 4대강사업의 불법성 지적에 대해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재해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송진우, 은퇴 후 첫 활동으로 '환경운동 모델'

송진우, 은퇴 후 첫 활동으로 '환경운동 모델'   '대기환경을 살리자'는 TV 공익광고 모델에 자원   오마이뉴스 윤형권 (goodnews) 기자    ▲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송진우 선수(한화이글스 투수) 송진우 선수가 '대기환경을 살리자'는 환경운동 TV 공익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 윤형권   송진우(43· 한화이글스 투수) 선수가 은퇴 후 첫 활동으로 환경운동 공익광고에...

금강트래킹 참관기~

그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글/ 임대중 회원 녹색을 말하는 모임에서 녹색을 체험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곳에 간다는 생각에서 내가 생각하는 녹색과 경험 많으신 분들의 생각과의 교감 내지는 공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흥분되었다. 다섯살짜리 첫째 아들은 특히 자연학습 백과사전을 매일 읽으며 질문하기를 좋아해서 동행하자고 제안 했고, 신난다는 반응으로 수락했다. 아침은 분주했다. 간신히 시간에 맞춰 도착한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는 벌써 여러분이 오셨다. 평소 잘 다니시던...

금강트래킹 참관기~

그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글/ 임대중 회원 녹색을 말하는 모임에서 녹색을 체험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곳에 간다는 생각에서 내가 생각하는 녹색과 경험 많으신 분들의 생각과의 교감 내지는 공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흥분되었다. 다섯살짜리 첫째 아들은 특히 자연학습 백과사전을 매일 읽으며 질문하기를 좋아해서 동행하자고 제안 했고, 신난다는 반응으로 수락했다. 아침은 분주했다. 간신히 시간에 맞춰 도착한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는 벌써 여러분이 오셨다. 평소 잘 다니시던...

2091억원 혈세낭비하는 4대강 수력발전계획

2091억원 혈세낭비하는 4대강 수력발전 전력생산도 못하면서 2091억원의 혈세만 낭비하는 4대강 수력발전 계획은 반드시 철회해야합니다. 정부가 4대강에 2091억원을 들여 친환경 녹색 에너지인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4대강 각 보에 2개씩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데, 한강 3개 보에 6개, 낙동강 8개 보에 16개, 금강 3개 보에 6개, 영산강 2개 보에 4개 총 32개 수력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수력발전소가 건설되면 47만 배럴의 유류대체 및...

22조 4대강 환경영향평가 30일에 뚝딱

22조 4대강 환경영향평가 30일에 뚝딱 30일만에 엉터리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 - '4대강 죽이기'의 증거입니다. 말 많고 탈 많은 4대강 사업이 이제 곧 삽질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근 4대강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발표되어 주민 공청회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9월말까지 공청회가 마치면 10월초엔 4대강에 삽질이 시작됩니다. 22조원짜리 4대강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는 얼마나 잘 만들어졌을까요? 4대강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욱 살펴본 결론은 한마디로...

죽이기인가? 살리기인가? 국민이 검증합니다.

죽이기인가? 살리기인가? 국민이 검증합니다. 글, 사진 / 최병성 뜨거운 폭염 아래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한강을 따라 걸었습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 여름의 무더위를 무릅쓰고 한강을 조사하는 국민 검증단원들입니다. ▲4대강을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선 한강 국민 검증단의 순례 현장 ▲'4대강 죽이기' -  국민이 직접 그 잘못을 검증하겠습니다. 4대강사업 국민 검증단원들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한강과 금강에 보가 세워질 곳과 준설될...

일본 석면 전문가 방한 세미나와 주민간담회 진행

일본 석면 전문가 초청, 한일 석면 세미나 등 석면피해 대책 모색 “석면피해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야” 홍성 및 보령 석면광산지역과 대전 중구 석면공장 일대의 석면피해가 드러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대전지역의 석면피해를 확인하고 대책활동을 펼쳐온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시민환경연구소 그리고 김인식 대전광역시의원은 일본의 석면전문가를 초청하여 홍성 석면광산 방문 및 주민간담회와 한·일 석면피해 대책 세미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