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갑천스케치 하반기 활동 시작했어요🎨

갑천스케치 하반기 활동 시작했어요🎨

지난 9월 29일(일) 갑천습지를 걸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갑천스케치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어요. 김성중 국장의 갑천습지가 갖는 생태적 중요성 이야기를 들은 후 갑천의 좌안 둔치길을 걸으며 가을을 한껏 느꼈습니다. 상반기에 이어 강사로 함께해 주시는 김은경 회원과 걸으면서 가을에 만나는 다양한 풀꽃을 살피고 돌멩이에 마음에 드는 풀꽃을 그려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모래무지, 갈겨니 등의 물살이들과 아주 가까운 물가에 온 물총새도 보았답니다....

9월 녹색크루는 유성에서 기후정의 이야기를 나눴어요!

9월 녹색크루는 유성에서 기후정의 이야기를 나눴어요!

9월에는 유성구에서 녹색크루 비건 티파티를 함께했어요. 기후정의행진이 있던 9월의 만남 주제는 '기후정의'였습니다. 함께 우리 농산물로 만든 비건 와플과 소이라테를 먹으면서 기후정의란 무엇인지, 녹색연합은 우리 지역에서 어떤 기후운동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단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탄소를 줄이는 생활용품으로의 변경이 아닌 모든 생명이 기후위기 앞에서 자신의 존재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기후정의운동에 관해 어렵지 않지만 깊은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던...

2024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초대 및 후원 요청

2024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초대 및 후원 요청

금강의 흰목물떼새, 보문산의 담비,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모든 생명 등 생명의 편, 그 맨 앞에 서있는 스물일곱 대전충남녹색연합을 응원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꼭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일시 : 2024.10.29(화) 오후 7시~ 9시 ◆ 장소 :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대전 대덕구 한남로 70) ◆ 프로그램 – 지구를 살리는 채식밥상 – 즐거운 교류 – 작은 공연 등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에 놀러 오세요!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에 놀러 오세요!

제 3회 대전비건페스티벌대전충남녹색연합X탄잡채(탄소잡는채식생활네트워크)의 3번째 비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비건 이토록 맛있다! 부스들과 동물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도서 체험 부스와 워크숍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어요.지역에서 생명의 소리를 담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멋진 공연들도 준비하였으니, 비거니즘 및 동물권이 궁금하시면 10월 5일, 대전비건페스티벌로 오세요! 일시 :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6시 장소 : 대전 중구 중앙로79(커먼즈필드대전 돌담길) 내용 :...

책 읽는 재미를 느낀 8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책 읽는 재미를 느낀 8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8월 녹색평론 읽기모임에서는 아미타브 고시의 <육두구의 저주>를 함께 읽었어요. 이번 후기는 모임에 함께하는 노원호 회원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   <육두구의 저주>는 향신료 육두구를 소재로 마치 역사서와 소설의 어디쯤 되는 서술을 통해 서양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폭력성과 기계적 세계관을 폭로하는 책입니다. 내용과 흥미, 가독성 모두 훌륭한 책이었어요. 자본주의도 문제지만 그 근본에 있는 부정의한 제국주의적 세계관이 핵심 문제임을...

중구에서 녹색크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중구에서 녹색크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8월 녹색크루의 비건파티는 중구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달에는 얼마 전 있었던 홍수와 대전 3대하천 준설에 관해 이야기하였어요. 대전시의 준설 위주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해마다 심해지는 홍수 피해, 천변 개발 문제(갑천 물놀이장 건설 https://greendaejeon.org/?p=107514) 등을 알아보면서 기후위기 시대 진짜 필요한 하천 관리는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을 나눴습니다. 여름을 견디게 해주는 제철과일들로 만드는 카나페와 직접 키운 피자두, 공정무역 커피로...

대덕구에서 만난 녹색크루!

대덕구에서 만난 녹색크루!

매월 회원들을 만나 대전의 각 구별 환경이슈와 녹색연합의 대응 활동을 이야기는 나누는 녹색크루의 비건 파티! 7월에는 대덕구 오정근린공원의 개발과 생태학살을 주제로 만났습니다. 대화동과 오정동에 걸쳐 있는 오정근린공원은 물놀이장과 콘크리트 무장애길 설치 등으로 현재 많은 나무가 베어졌고, 그로 인해 그곳에 살던 야생동물도 집을 잃은 상태입니다. 대화동에 거주하는 허연 운영위원이 프레젠터로 함께하며 해당 사안을 참여한 회원들에게 설명해 주시고, 녹색연합도 함께 성명을 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