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원정동을 다녀 왔습니다.

원정 역을 지나니 마을 입구에서 마침 손자와 함께 오시는 이장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그 분은 동춘당 송준길선생님의 10대 자손으로 그 마을 에서 40년을 살아 오셨다고 하시며 송준길님의 묘소가 그 마을에 있었으며 고택에는 산소 지키는 자손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분 송기순선생님이 말슴 하시기를 옛날에 원님이 낙향을 ㅏ셔서 이마을에 사셧다는 이야기와 80년대 초에 전두환시절에 신도안 군 부대가 생길때 물이 오염이 되었는데..원정리 정수장을 후에 지은 뒤부터 마을에...

증촌 마을조사(이희자, 백승미, 이은숙)

증촌동(曾村洞) 시루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서 시루(증)라는 뜻의 증촌동이었으나 더할 曾자 증촌동이 되었다. 무송유씨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이다. 고려건국을 도운 유금필장군이 무송유씨의 시조이다. 이곳에 유씨들이 살게 된것은 임진란때 유웅이 피난처를 찾아 이곳에 이사와서 마을을 이루고 살기 시작하기 부터이다. 왕바위(여의주바위) 마을 뒷산 아래에 둥그런 모양의 커다란 바위돌이 묵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왕바위라고도 하고 여의주모양을 닯았다고 해서 여의주바위라고도 한다. 마을...

평촌 마을조사(이희자, 백승미, 이은숙)

평촌동 정감록에 "연동진남"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연산의 동쪽 진잠의 남쪽이 난리를 피해 만명이 살수 있는 곳이라는 뜻 그래서인지 6.25전쟁 때에 타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살게 되었고 큰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한다. 증촌이 유씨들의 세거지인 반면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둔 평촌은 각각 다른 성씨들이 살고 있음 평촌마을회관 옆에 방앗간이 있고 마을 입구에 기성농협도 있어서 마을 규모가 크고 번성해 보였다 도선바위 고인돌의 세움돌이 없어진 덮개석으로 추측하고 있다, 고려의 개국을...

갑천을 다시 한번 나의 발로…….

갑천을 다시 한번 나의 발로 걷기되어 마음이 설레입니다. 머리속으로 그려보는 갑천가의 풍경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합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서두루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종주에 임하겠습니다. 천천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즐겁게 종주에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마을조사한 내용 모둠별로 정리하셔서 올려주세요. 어제의 그 느낌이 사라지기전에 얼른 정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내일...

내일(19일,금) 종주 공지입니다.

드디어 꿈꾸던 갑천종주의 발을 들여놓게 되었네요.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신다고 하셔서 가슴이 벅찹니다. 정경례, 백승미선생님을 제외한 모두가요. 남문광장: 9시20분까지 소집, 매정하게 9시30분에 떠날겁니다. 차량:정간사님, 윤은숙선생님 가수원:9시40분까지 소집, 둔산동팀과 합류하면 매정하게 떠납니다. 차량:성옥순선생님, 윤영옥선생님 지참물: 점심은 김밥과 작은컵라면 총무님이 준비하십니다. 각자 드실 더운물을 보온병에 담아오세요. 일회용 종이컵 지양하겠으니,...

갑천 종주 구간이요…

참고해서 더 자세하게 계획을 세우십시요... 생각을 해보니 4번이면 가능하겠네요... 1구간 : 양산교(남개연꽃 다리) - 정방이 잠수교 2구간 : 정방이 잠수교 - 강변보(괴곡동 새뜸 느티나무 옆) 3구간 : 강변보 - 갑천교(월마트 앞) 4구간 : 갑천교 - 탑립돌보 우선 위의 4구간을 종주해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