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동을 다녀 왔습니다.

2004년 11월 18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원정 역을 지나니 마을 입구에서 마침 손자와 함께 오시는 이장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그 분은 동춘당 송준길선생님의 10대 자손으로 그 마을 에서 40년을 살아 오셨다고 하시며 송준길님의 묘소가 그 마을에 있었으며 고택에는 산소 지키는 자손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분 송기순선생님이 말슴 하시기를 옛날에 원님이 낙향을 ㅏ셔서 이마을에 사셧다는 이야기와 80년대 초에 전두환시절에 신도안 군 부대가 생길때 물이 오염이 되었는데..원정리 정수장을 후에 지은 뒤부터 마을에 두루미들이?..살게 되어다고 하셨습니다.우리들은 속으로 그건 아마 쇠백로나 중대 백로 이겠다고 생각 하며..주로 논 농사를 하는 80여 호의 주민 들은 50분 간격으로 운행 되는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여 대전시내를 다니신다고 하셨습니다..그 중에 2회는 무도리까지..?구만이..?까지 운행이 되며무도리 구만이까지 행정구역상의 원정동 이라 하셨습니다..다음에 올때는 미리 전화 하고 오면 노인정에서 만날 수 잇다고 하시며 마을 어귀에 앉아 친절히 대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