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숫용추

안여종선생님! 암용추인가요? 숫용추인가요? 신도안 부근의 계곡에는 암용추와 숫용추가 있는데, 계곡의 물이 흐르다가 고인 10평 남짓의 작은 못이 암용추이고 서남쪽의 골짜기를 흐르던 옥같은 맑은 물이 스무자 정도되는 절벽의 폭포 밑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푸른 물이 괸 곳이 숫용추이다. 이 두 용추에는옛난 신선한 두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이 두 곳의 수석은 그 아름다움이 극치를...

괴곡동과 느티나무

괴곡동의마을 괴곡동에는 여러 마을이 있는데 저쪽 고가도로 건너편이 고리골이고 이곳이 새뜸 마을 입니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지요 바로 이나무가 갑천의 지킴이나무 느티나무입니다 느티나무는 늘 티를 낸다 해서 느티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지요 이나무의 나이는 650년 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지요 650년전 고려말에 태어나 오랜 세월을 갑천과 함께 우리 고장을 지키며 살아온 어르신 나무이지요 대전시에서 시나무로 지정하여...

위왕산에 대하여 참고

위왕산(衛王山)의 의미 그리고 전설의 그림자 원정동과 유성구 방동의 경계에 우람하고 경외스럽게 솟아 있는 산을 사람들은 위왕산(衛王山)이라 부르고 속칭 우렁산이라고도 한다. 이 위왕산은 신도안의 수구막이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는 산으로 신도안에 자리하고 있는 임금을 호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왕산(衛王山) 혹은 위왕산(爲王山)으로 부른다고 한다. 신도안 부근의 모든 산들이 신도안을 향해 굽히고 있는 모습인데 비해 이 산만은 신도안을 등지고 있는데 그것은 수구막이를 호위하는...

희자선생님 감사합니다.

윤은숙,이영미,한완숙,성옥순,윤영옥,심현숙,이은미,최지형,강정숙,저랑 정간사님,안여종선생님이 이희자선생님댁에 방문했습니다. 푸지게 장만하신 점심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돼지립스(냄비갈비?) 참 맛있었구요. 짭짜롬한 김짱아치 별미였습니다. 예쁜집에서 늘 행복한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희자선생님이 보기좋더군요. 더 부자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안선생님이 갖다주신 갑사와 관련한 비디오영상물도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산새에 대해서 깊게 알게된 귀한 시간이었어요. 기회가 되면...

나무 꼭대기의 왜가리

왜가리는 나무꼭대기에 둥지를 틀기 때문에 푸른알을 그모습 그대로 보기는 어렵다. 새는 날기 위해 많은 힘을 들여야 한다 왜가리와 같은 새는 일단 하늘로 떠오르면 날개짓을 하지않고 날아 다니므로 힘을 절약 할수 있지만 땅에서 처음 날아 오를 때에는 몸에서 낼수 있는 모든 힘을 내야 한다 이때 새의 매우 높은 대사율 즉 모이를 연소하여 힘으로 바꾸는 속도가 빠른 점이 도움이 된다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을 때에는 긴 부리로 꿰찌를 수 있는 범위 까지 물고기가 헤엄쳐 들어 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