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다음 강의 일정입니다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기획'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새보러 다녀서 이제 그들이 눈에 들오온다 여겼는데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고 험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전해야할 과제있음에 감사드리며.....(아우~) 다음주 금요일 모임을 수요일로 옮깁니다. 평송수련원에서 11시에 모여 나무에 관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새들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식물도 우리의 친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샘들, 화이팅!...

프로그램 기획 교육

계시판에  정부장님  글이  올라와  반가웠습니다.  활동하시는내내  건강  잘  챙기시구요.  서울에서  오신  어울림에  장인영강사님에  생태체험교육의  기획과  개발의  교육 &nbs...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화이팅!

제가 잠시 태안에 내려가 있는 사이 열심히들 활동하셨군요. 이젠 다들 새 박사가 되어가는 것같아 정말 기쁩니다. 물론 우리가 본새가  이세상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만큼 새를 안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짧은시간에 이렇게 엄청나게 성장하신 선생님들의 열의와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잠시 대전에 와있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태안에 가봐야되서 금요일 수업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그 수업 정말 듣고 싶은 수업이었는데........

네번째 숙제

태안방제봉사에 가신 정부장님께 조금이라도 걱정거리를 줄어드리려 열심히 탐조도하고 대청호 운동본부도 가보았어요. 여전히 원앙들과 비오리들,흰빰검둥오리,논병아리,왜가리를 보았고 이름모를 매(?)덕분에 그들의 군무를  미안한마음으로 보았어요. 물문화관에 자료를 보며 아직도 못만난 새친구들이 많음을 그리고 그물고기 가 그물고기 같은 이순재선생님께서 열심히 가르쳐 줬건만 야속하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예전같음 절망했을 텐데 아줌마 특유의 뻔뻔함으로 다시 배우면...

세번째숙제

12일 합강리숙제 지금해요.비오리,청둥오리,황오리,갈매기,흰꼬리수리,매,큰기러기,딱새,할미새,댕기물떼새 중대백로,쇠백로등등본것 같아요.그렇게 소원하던 고니는 못보구 왔구요.   *댕기물떼새-머리에 관을 쓴것 같이 긴 장식깃이 있는 새.장식깃은 길고 뾰족하다.둥지가 위협을 당하면 다리를 절어 다친것처럼 위장해서 적을 둥지에서 멀리 유인하여 쫓아버린다.겨울철새중 하나   *큰기러기-부리는 검은색이며 끝에는 주황색 띠가 있다.머리와 목이...

서천 금강하구언에서….

어제 오늘 시댁에 다녀오는 길에 금강하구언에서 고니를 보았습니다. 오리종류만 보다가 고니를 보니까 크기에서 놀라고 움직임 둔한것에 놀랐습니다. 추워서 웅크리고 얼굴도 보여주지않아서 고니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가 잠깐 해 비칠때 보니 고니가 틀림없었습니다. 혹부리오리도 보았습니다. 도감을 가져간 덕에 확인이 가능했습죠. 그런데 도감을 보아도 확인못한 녀석이 있습니다. 흰뺨오리(흰뺨검둥이 아니라)인지, 흰죽지인지....갈색머리에 회색몸통.  그리고 물위에 떠서...

나도 이제 글쓰기가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

병연언니가 넘 숙제를 빨리 했네요. 제가 일등인줄 알고 들어왔더니 벌써 숙제를 완벽하게 하셨네요. 다음엔 내가 먼저 해 봐야징 논병아리 흰빰검둥오리- 수영하는 뒷 자태가 넘 웃겼읍니다. 다리움직이는 모습에 다들 한참을 웃었네요. 넘 귀여웠어요....

대청호 탐조 못 가신분들을 위해…

날씨가 많이 추울까봐 걱정 했었는데 햇살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대청호 보조댐 부근, 맑은 날씨 잠수대왕 논병아리(어떤 녀석은 둘이 한참동안이나 잘 놀더군요.) 흰뺨검둥오리 비오리 - 댐의 그늘진 곳에서 무얼하는지 잘 안나오더군요. 원앙 -  이곳이 이들에겐 참 좋은곳인가봐요. 무리로.... 왜가리 쇠오리 무언가 날아와서 고요하던 새들의 무리에게 군무를 시키더군요. 매종류일거라 추측만하고 확인은...

12월 12일 합강리 탐조

짙은 안개로 멋진 새들의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댕기물떼새의 멋진 댕기는 경탄을, 짝짓기하는 청둥오리는 안되보였고(추워서), 황오리는 생김과 다르게 하나도 안예쁜소리로 노래를 하고, 흰꼬리수리는 환자인듯 움직임이 별로 없었고, 비오리 무리는 수중발레를 하기도 했고, 왜가리나 쇠백로는 외로워보였고, 큰기러기 무리는 군무를 선사했고, 홍머리오리는 강건너 저쪽에서 한가로이 물과 뭍을 오가며 놀고, 점심먹고 마음과 육체가 여유로워졌을때 나무에서 놀던 딱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