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울까봐 걱정 했었는데 햇살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대청호 보조댐 부근, 맑은 날씨
잠수대왕 논병아리(어떤 녀석은 둘이 한참동안이나 잘 놀더군요.)
흰뺨검둥오리
비오리 – 댐의 그늘진 곳에서 무얼하는지 잘 안나오더군요.
원앙 – 이곳이 이들에겐 참 좋은곳인가봐요. 무리로….
왜가리
쇠오리
무언가 날아와서 고요하던 새들의 무리에게 군무를 시키더군요. 매종류일거라 추측만하고 확인은 못했습니다.
흰뺨 두마리가 오리발로 발차기하던 모습 참 귀여웠습니다. 물 속에 비친 붉은 발…..
오는 길에 유성장에서 장보고왔습내다.